제288집: 참사랑의 고속도로 1997년 11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1 Search Speeches

희생해서 투입해야

그래, 여러분의 조상인 아담 해와도 그 코에 걸리고,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 여러분 나라의 왕이든 4대 성인이든 누구나 아직까지 거기에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그랬다구요. 여러분이 사는 주변에는 원수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와 아들과 형제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 가정이 하나의 세계적인 모델입니다. (판서하시며) 이 자리가 가정이에요. 이건 남자, 남편이에요. 이건 여자, 아내예요. 이건 딸이고, 이건 아들이에요. 어디서 하나되느냐 하면, 여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전체에 있어서 횡적인 대표는 남자라구요. 여기는 수많은 물건이에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기 때문에 사랑의 왕터가 여기서 생겨납니다. 여기는 사랑의 왕터라구요.

이래서 여기서 하나되는데, 상하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상하는 부자지 관계예요. 부부는 좌우관계고, 형제는 전후관계입니다. 이게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영원히 자꾸 위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생겨요. 자꾸 커 간다구요. 그러려니까 남편은 아내를 위해 투입해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위해 투입해야 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해 투입해야 하고, 형님은 동생을 위해 투입해야 합니다. 그렇게 투입하다 보니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이건 빨리 할수록 빨리 올라간다는 거예요. 고속도로라구요, 고속도로.

그래서 이 가정은 종족을 원해요. 마찬가지 공식이에요. 상하가 그렇고, 좌우가 그렇고, 전후가 그렇고 다 그래요. 서로가 위하니까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 다음에는 민족이면 민족이 자꾸 투입하게 되면 자꾸 커 가는 것입니다. 잡아당기면 안 올라간다구요.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을 가지면 자꾸 무너지는 거예요. 여기서 민족이면 민족이 국가를 위해서 전부 투입하는 것입니다.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천주를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발전하게 되어 있어요. 높게 있는 하나님과 낮게 있는 이 우주가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한 덩어리가 되자는 거예요. 이것을 꽉 내리누르면 이 중심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이 중심에서는 하나입니다.

그러면 천국이란 뭐냐?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위하던 전통을 받아서 형제가 위하고, 그와 같은 전통이 세계화될 수 있는 시대로 가려니, 작은 가정은 투입해야 되고, 이것은 또 더 큰 이것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희생하라 이거예요.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자식은 부모를 위해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형님은 동생을 위해서 동생은 형님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하는 데 있어서 발전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런 원칙을 따라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 어머니 아버지, 남편 아내, 자식 전부가 희생해서 투입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