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사랑·생명·혈통·양심의 본궁 1995년 12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하야트호텔 Page #149 Search Speeches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사'은 사'의 본궁

여러분, 남자 여자는 하나되는 그 기관이 없으면 사랑을 못 합니다. 사랑, 사랑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있어요? 남자의 그것이 없어도 큰일이고, 여자도 그것이 없으면 큰일이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지식이 문제가 아니고, 권력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은 언제든지 굴러다니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영원한 것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왕 하게 되면 그 나라가 창건될 수 있는 애국적인 전쟁이라든가, 기념할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나라가 출발하게 될 때에 그것이 왕궁이 되는 거예요. 세상과 국가와 세계로, 생활권 내로 뻗어나게 될 때에 그 출발한 지역이 주로 왕궁이 된다는 것입니다. 궁이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곳이 사랑의 역사 이래에 출발할 수 있는 조상의 집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왕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사랑은 사랑의 본궁이 된다는 거예요, 사랑의 본궁. 그게 뭐라구요?「사랑의 본궁입니다.」사랑의 왕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왕궁.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여러분이 그런 귀한 것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것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거기서부터 출발했어요. 남자 여자가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의 생명, 아버지의 생명이 엮어져 가지고 아들딸이 역사를 이루어서 나오는 거예요. 생명의 근원지가 그곳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생명의 왕궁이라구요, 생명의 왕국. 아버지의 피에 어머니의 피가 거기에서 섞어지는 거예요. 생명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출발점, 근원지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왕궁.

그 다음에 아버지의 생명의 씨, 어머니의 생명의 씨가 합해져 가지고 거기에서 역사가 생긴다구요. 핏줄이 생긴다는 거예요. 핏줄이 생겨난다구요. 혈통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혈통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거기에서 비로소 어머니 아버지의 이것을 중심삼고 내 양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내 양심과 몸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 거예요. 모든 인간이 바라는 최고 욕망의 절정의 출발 기원지가 그곳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한번 해 봐요. 그곳이 뭐라구요? '사랑의 왕궁이다.' '사랑의 본궁이다.' 한번 해 봐요.「사랑의 왕국이다! 사랑의 본궁이다!」이곳은 '생명의 왕궁이다.' 해 봐요.「혈통의 왕궁이다!」여러분의 '양심의 왕궁이다.'「양심의 왕국이다!」제일 귀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랑을 다 필요로 해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필요하고, 아내가 필요하고, 형제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은 이것을 부여한 거예요. 4대 요건은 거기서부터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다 연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사위기대에는 할아버지가 필요하고 할머니가 필요하고, 어머니 아버지, 아담 해와가 필요하고, 아들딸이 필요한 거예요. 세 쌍이 부부가 됐더라면 타락이 없는 세상이 되었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자의 가정을 사랑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들밖에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아담 해와는 아들의 자리입니다. 손자들의 가정을 사랑 못 했어요. 그 손자를 악마가 가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 같은 가족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모든 존재는 공간세계에 떠 있다구요. 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모든 존재는 공간에 떠 있다구요, 공간에. 그래, 지구성의 여러분도 다 떠 있다구요. 이게 거꾸로 돼 있어요. 거꾸로 돼 있다구요. 여기의 모든 만물은 지구의 인력에 끌려서 사는 거예요. 지구의 인력, 인력에 붙어서 산다는 거예요.

인간은 무엇에 끌려서 사는 거예요? 사랑의 중력, 사랑의 중력에 의해서 사는 거예요. 공중에 떠 있으니 상하가 필요하고, 좌우가 필요하고, 전부 다 필요한 거예요. 위 하늘과 아래 하늘, 좌우 하늘, 전후 하늘, 이런 입체적 하늘에 있는 자기 육체를 알 수 있어 가지고 전부의 자기 세상적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존재의 세계에 상충을 안 느끼고 존재를 계속할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