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복귀이상권의 완성 1992년 02월 1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8 Search Speeches

실행하게 되면 절대 망하" 법이 -어

선생님은 일생을 통해서 경제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꽃집에 가서 꽃 한 송이가 있으면, 그거 빌려 달라고 해서 30분 이내에 10송이 값을 만들어 가지고 돌려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상점에 있는 모든 꽃의 종류를 바꿔 가면서 판매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저녁이 되면 상점의 꽃을 다 판매한 금액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 가지고, 나중에는 제대로 걸을 수도 없게 된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의지하는 그런 연약한 선생님이 아니예요. 모든 것을 선생님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영감상법(靈感商法) 문제만 해도 그래요. 그게 뭐예요? 국회에서 그것이 왜 문제가 돼요? 그거 문제 삼지 말라구. 후루다(古田)는 이제 국회를 상대하는 훈련이 다 되었지? 이 사건으로 훈련해 온 거예요. 가미야마도 지금부터 훈련하지 않으면 안 돼.

조그마한 모자를 쓰고 골목길을 다니던 그런 사람이 조그마한 배를 타고 태평양에 가서, 미쳐 날뛰는 물결과 함께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한 환경을 헤치고 맞은편 항구에 닿아야 한다는 것은, 모험이 따르고 생명의 위협이 따르는 것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요. 앞도 보이지 않는데, 나침반도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와 가지고 전부 다 그러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잘못돼 가지고 선생님이 미국에서 기합을 준 거예요. `이 녀석, 뭐야? 선생님에게 일본의 부채(負債) 문제를 보고했다고 해서 자기 책임 다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야. 큰 잘못이야!' 그랬다구요.

선생님에게 보고할 때는 자기 책임을 완수하고 보고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하지 않는 사람은 천적인 섭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천명(天命) 앞에 부족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그런 말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일을 하게 될 때는 죽을 때까지 하라는 거예요. 여기 모인 여러분, 가미야마를 다 만났지요? 만나지도 않았다면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눈으로 보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완이 없어서 연결이 안 돼서 그렇지. 원리를 한번 듣게 되면, 은행 총재를 비롯해서 그 총재의 부인, 아들딸까지 전부 다 줄을 선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번 얘기만 하면 `여기 있습니다.' 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는 선생님의 눈은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통일교회를 세워 이끌어 온 거예요. 세계가 그렇게 반대하던 지난 40년 간의 투쟁 속에서 쓰러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남아서 최고 절정(絶頂)의 자리에서 호령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예.」 알았으면 실행하라구. 일본이 그거 안 하면 안 돼요. 아는 사람이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쓰러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는 것을 실행하기 때문에 망하지 않아요. 이거 분별해서 하는 말입니다. 실행하게 되면 절대 망하는 법이 없어요. 10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간다 할 때, 그 뒤에는 1백, 1천, 1만이 있기 때문에 실행해 가면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우주에는 천운(天運)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운이 좋을 때는 `야! 오늘 운 좋았다. 많이 벌어서 운 좋았다.' 이러고, 마이너스가 되게 되면 운이 나빴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이라는 것은 자기 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나라를 넘어 세계와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그 운이 자기와 관계 맺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가 보조를 맞추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천운에 연결되는 공식적 결론이 뭐냐? 그거 알고 싶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