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나와 섭리역사의 회고 1980년 10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와 인류를 위해 싸워 승리하" '나'가 되라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싸우면서 매맞고 나왔지만,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참기 어려울 때에는 싸워도 괜찮습니다. 그건 자기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싸우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싸워도 통한다는 겁니다. 기독교 교인들은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나의 원수는 용서할 수 있어도 부모의 원수는 용서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는 것, 하나의 부모를 위하여 싸우는 것,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항하는 것들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 있는데 죽었다고 하는 공산당을 가만 둘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 자식아! 옆에 있는 부모를 놓고 죽었다고? 이 자식아! 이 놈의 자식!'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부모를 위해서 싸운다구요. 알겠어요?

나를 위해 싸우는 것은 안 되지만 부모를 위해서 싸우는 것은 하늘이 역적으로 몰 수 없고 지옥으로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런 것을 다 모른다구요. 덮어놓고 우당탕탕이예요. 나를 위해서는 안 되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싸워야 돼요. 나를 위해서 싸워서는 안 되지만 세계의 수많은 인류를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싸워야 된다 이겁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구원할 '나'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노력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일생을 그렇게 살아왔다구요. 남 모르는 가운데에서…. 요즈음에야 알지요. 정권을 중심삼고 서로 자기의 출세와 야욕을 채우기 위하여 별의별 놀음을 다 하지만, 나는 욕을 먹으면서도 나라를 위해서 묵묵히 싸워왔던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공산당하고 싸우는 데에 있어서 선두에 섰다구요. 나는 공산당을 치라고 명령 안 해요. 사랑으로 구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당이 선생님에게 지긋지긋하게 욕을 하면 그때는 싸워도 여러분이 걸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이치를 알겠어요? 여러분에 대해 가지고 무니가 어떻다고 그럴 때에는 싸우지 말라는 거예요. 부모를 걸고, 하나님을 걸고 어떻다고 할 때에는 '이놈의 자식!' 하라구요. 알겠어요?

미래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자기를 넘어서 큰 것을 위해서는 방어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지 이치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하나님은 싸우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서 가나안 7족을 치라고 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을 모독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의 부모를 위해서 치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은 공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나를 넘어서 세계를 위해 싸우게 되면 공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로서 오늘 말씀을 드렸으니, 그러한 나로서…. 10월 하게되면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좋은 달이지요? 자, 10월도 마지막 돼 가니 남아진 몇 개월을, 금년 1980년을 출발하는, 80년대를 개문하는 1980년 마지막이 되는 이 몇 개월을 여러분들이 이런 의미에서 책임을 지고, 금후에 민족을 거머쥐고 '나는 전진하겠다' 이럴 수 있는 걸음을 걸어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섭리사적인 내용을 대신해서 가야 될것이 아니냐.

그래서 민족적 전통을 통일교회가 이제 이루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지난날에는 핍박받는 도수가 심했지만, 이제는 지난날이 아니예요. 지금부터 통일교회는 새로운 민족적 전통을 세울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앞으로는 모진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의의 싸움을…. 이 싸움은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의 모든 어려움을 책임지기 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고 방어해야 될 것이고, 싸워서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 가운데로 빨리 달려가야 되겠습니다. 그 전진은 민족의 장래가 추앙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러한 방향으로 이제부터 나가야 되겠다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 무자비하게 내몰아라 이거예요. 자기 아내와 아들딸부터 무자비하게 내몰라구.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거기에 찬동이예요, 반동이예요? 「찬동입니다」 자, 찬동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