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1997년 08월 13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86 Search Speeches

전통은 하루아침- 이루어지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이 나와서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양말이 왜 삐져 나와요!」(웃음) 아, 필요한 사람 손들라 이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다 손들어서 맞지 않아요. 이거 왜 이런지 알아요? 내가 고기를 잡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기를 잡으면 이렇게 잡아넣어 가지고 둘러메고 가야지요. (웃음) 아니예요. 그게 편리해요. 그래서 언제나 이거 하나를 떼어서 반드시 넣고 다니는 것입니다.

또 어디 가다가 바쁠 때는 말이에요…. 우리 어머니 나일론 스타킹은 얼마든지 늘어나. 밧줄도 되고 무엇이든지 다 되는 것입니다. 어디 가다가 물에 빠지면 밧줄을 해 가지고 한 30분만 있으면 젖은 옷을 말려 가지고 입고 가는 것입니다. 물에 들어가서 고기처럼 춤추는데 거기에 무슨 팬티가 필요해요? 벗고 30분만 헤엄치다가 쓱 나와서 마른 옷을 입으면 신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밧줄이 필요하고 망태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달라고 해도 주고 싶어도 못 주기 때문에 주머니로 들어갈지어다. (웃음) (박수)

또 선생님은 반드시 집에 돌아가면 양말을 안 신어요. 그것이 나쁜 전통입니까, 좋은 전통입니까?「좋은 전통입니다.」양가집 집안에서 맨발벗고 사는 주인양반 신사양반입니까, 쌍놈 양반입니까?「신사입니다.」무슨 신사양반이야? (웃음) 아이고, 천하를 호령하는 통일교회 교주님이 집에 들어가자마자 맨발벗고 이렇게 있는 게 거룩하신 분입니까, 쌍된 분입니까?「거룩하신 분입니다.」어째서?「자유스러우셔서입니다.」아니야, 아니야. 내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50억 인류는 집에 들어와서는 양말 벗어야 된다. 양말 한 켤레 가지고 한달 신을 수 있다 이것입니다. 그러니 매일 같이 갈아신을 경우 29켤레는 팔아서 굶어죽는 사람을 살려주자 이겁니다.「아멘.」(웃음) 하나님도 '자랑스러운 레버런 문!' 이럽니다.

또 선생님이 호텔도 갖고 있고 안 가진 것이 없습니다. 우루과이에도 있고, 호텔이 많아요. 우리 호텔에 가게 되면 어디 가든지, 어머니 아버지 한꺼번에 목욕하고 싸더라도 남을 수 있는 오색가지 타올을 쌓아 놓고 있습니다. 큰 것부터 순차적으로 몇십 가지 걸어놓은 것입니다. 금년에 와서 선생님이 그 호텔에 들어가서 좋은 타올을 안 썼다 이것입니다. 쓰는 것은 요런 수건밖에 안 씁니다, 요것보다 조금 더 큰 것. 일반이 쓰는 요런 것 있잖아요. 그것 이상 안 써요. 그 다음에 타올도 반쪽 가지고 쓰는 것입니다. 10번 가고, 10년 20년 가도 그것밖에 안 쓰니 '선생님은 몸이 불편한가, 병이 났나? 손이 돌지를 않나?'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선생님이 왜 이렇다는 역사를 말할 때 아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호텔의 수건을 쓰지 말고 그 나머지 수건을 세계에서 굶어죽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호텔의 타올만 팔아서도 인류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은 하루에 안 돼! 10년 20년 걸립니다. 역사라는 것을 전환시키는 것은 하루에 안 됩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그런 사상이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