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하나님을 해방하자 1989년 02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5 Search Speeches

사탄이 위치한 자리

사탄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하나님의 마음적 자리를 점령해 가지고 있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횡적인 기준이 하나님의 종적인 기준 앞에 수습될 것인데 사탄이 삐뚤어진 종적 마음을 가지고 삐뚤어진 횡적 기준을 중심삼고 묶어놨으니 이것을 도로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이 구속을 받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걱정이예요. 이렇기 때문에 무력한 하나님이 된 거예요. 왜? 종적인 자리에 있는 하나님이 횡적인 자리에 가 가지고 `야, 이놈아 너 내려가라' 이렇게 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운행하는 것은 종적이기 때문에 종적권 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안 돼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어라. 왼쪽으로도 믿을 수 없고 바른쪽으로도 믿을 수 없고 동서남북 전후좌우 전부 다 믿을 수 없어요. 절대적으로 믿다 보니 중앙선에 가는 거예요. 그거예요. 절대적으로 믿게 되면 하나의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절대적인 자리, 하나님이 계신 곳에 찾아가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풀려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에는 독재성이 많아요. 의논할 수 없다구요. 틀어져 있으니 강제로라도 각도를 맞춰야 돼요.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우리 인류가 얼마나 고통스러우냐 이거예요.

자, 이 사탄이 있는데 이 사탄을 왜 대번에 못 떼어 버리느냐?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왜 하나님이 능력 많으시면서 대번에 못 떼어 버리느냐?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예요, 핏줄. 한꺼번에 뽑아 버리고 없애 버리면 인류를 전부 다 멸종시켜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의 피를 받은 것을 한꺼번에 빼 버리면 인류가 없어져야 돼요. 아담 해와까지 없어져요. 때려 부숴야 돼요. 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때려 부수고 다시 못 만드느냐? 다시 만들게 안 돼 있어요. 사랑은 알파이자 오메가이기 때문에, 첫번이자 영원이기 때문에, 그런 이상적 기준으로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랑적인 대상적 사람은 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만일에 말이예요, 하나님 마음대로 한다면 말이예요, 본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사랑 가지고 마음대로 하게 돼 있는데 힘 가지고 마음대로 하면 이게 원리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마음 자리에 서 있는데 몸뚱이를 누가 점령하느냐? 사탄이 했어요. 이걸 왜 치지 못하느냐? 쳤다가는 문제가 벌어져요. 왜 그러냐 하면 이거 플러스 앞에 몸뚱이는 마이너스인데 또다른 플러스가 돼 있다구요. 반발이 벌어져요. 이걸 칠 수 없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하면 본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이걸 쳐 버리게 될 때는 실체 세계를 다시 파괴시킨다는 결론이 선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실체세계를 없애 버리는 입장에 서야 돼요.

내적인 마음 중심삼고 몸은 자연 가운데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하는데 힘이 개재해 가지고 쳐 버린다면, 없애 버린다면, 사탄을 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몸뚱이를 중심삼고 있는 걸 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상대적 이 피조세계를 지은 그 자체를 파괴시키는 입장으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할 수 없어요.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려운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연 소화해야 돼요. 마음 중심삼고 자연 화해해서 굴복시켜야 되는 겁니다. 이걸 아시겠어요? 종교에서는 왜 봉사를 하고 희생해야 되고 고난을 겪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원인이 여기서 나온 거예요. 왜 남 잘사는 세상에 잘먹고 잘살지 기도는 왜 하고 금식은 왜 해? 뭘하기 위해서 희생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마음 중심삼고…. 몸뚱이가 사탄의 무대가 돼 가지고 각도가 틀렸어요. 이 각도는 쳐 가지고 하나 만들어선 안 돼요. 본래 이 몸과 마음이 이상적으로 합하는 것은 사랑 가지고 합할 수 있는 것이 전통이요,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몸뚱이가 자연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연굴복, 그것이 원칙이예요.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그것이 90각도가 안 되는 날에는 본연의 합격자로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할 수 있는 타락 전 이상적 인간의 모델 기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마음 중심삼고 마음은 종적인 부모고 몸은 횡적인 부모인데, 이 부모가 서로서로 사랑으로서 화합해 가지고 좋아해서 합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바탕인데 마음 자리는 하나님이 점령하고 몸자리는 사탄이 점령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제로 하는 원칙은 없는 거예요. 사랑으로 하나 만드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타락했을망정 그 환경을….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니 절대적 권에서 그걸 소화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를 재투입하고 자기를 희생해 나가면서 이것을 자연굴복시키는 입장에 서 가지고 사탄이를 분별하는 것이 오늘날 종교세계의 발전 원칙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는 핍박받을 때에 발전해 나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이 원칙에 따라서…. 이건 역사적 비밀이예요. 하나님과 사탄세계의 비밀이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원칙이 상관돼 있어요. 그다음에는 무엇이 걸려 있느냐? 핏줄이 달라졌어요, 핏줄이. 핏줄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종적 횡적 사랑에서부터 시작되는 이것이 틀려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되는 거예요.

아담을 지어 놓고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메시아는 신랑으로 와 가지고 아담의 종적 기준 수직을 만든 후에 해와를 갖다 맞추기 위해서 이 세상의 이 판도 위에 사탄이 반대할 수 없는 환경을 개척해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