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축복의 결실 1998년 04월 1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79 Search Speeches

가정적 참감람나무- 모" 인류가 '붙-야

이렇게 볼 때,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왔지만 이스라엘 민족의 민족적인 내용을 갖추기란 참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던 길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인간이 책임을 다 해야 될 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하나님이 책임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이라는 것이 자기가 먹고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어려운 환경적 여건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먹고사는 개인의 생활과 환경이라든가 모든 것이 가나안 7족을 능가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종족·민족·국가를 세울 수 없다는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얘기하듯이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세우고 민족을 다시 세우고 가나안 7족을 능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광야노정에서 반석을 두 번 친 것이라든가 구리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단다든가 하는 것은 역사 노정에서 모든 것을 탕감할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생사와 모든 것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오시는 메시아가 침해받을 수 있는 거예요. 미래의 이스라엘 나라의 모든 기반을 닦아야 할 이스라엘 민족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시대에도 이런 고역이 점점 가해 나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에서 개인적으로 사탄세계를 이겨야 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사탄세계를 다 이겨야 됩니다. 언제나 사탄세계가 먼저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 있으면 사탄은 나라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시대, 예수 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시대에 잘못된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였다는 거예요. 쌓여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 못 하게 되면 책임 못 한 것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책임을 못 한 이스라엘 민족의 이 죄의 양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아벨이 책임져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 선민이 책임져야 하는데, 이 죄의 양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늘이 이스라엘 민족 나라를 전부 전멸시키더라도 손댈 수 없는 문제에 걸려 가지고 점점 쌓여왔다는 것을 이스라엘 나라도 몰랐고,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런 참소 조건에 걸려 있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으로서 탕감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민족까지도 걸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예수까지도 걸어 가지고 탕감해야 할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시대, 2천년 역사에 기독교가 하늘 앞에 책임 못 한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탕감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 2차 세계대전, 전쟁의 역사라는 것은 탕감법에 의해 탕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 2차대전이 끝날 때,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와 기독교 문화권이 하나의 통일세계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로 통일된 한 나라예요.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일·독·이하고 영·미·불이 상대적입니다. 영·미·불, 일·독·이가 되어 가지고 사탄세계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싸우던 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 만든 여기에 재림주가 와 가지고 부모님을 중심삼고 몸 마음 통일, 가정 통일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가정적 참감람나무를 확대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돌감람나무 밭을 잘라 가지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전세계를 다 잘라 버리고 가정적 참감람나무에 모든 인류가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