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5 Search Speeches

내가 안 가면 하나님이 가"야 할 뜻길

이제 칠십이 가까왔는데 말이예요, 그래도 젊어 보이지요? 「예」 10년 전의 선생님이나 10년 후 지금의 선생님이나 말하는 것을 보니 조금도 지치지 않았지요? 「예」 세 시간을 이렇게 서 있어도, 다른 사람 같으면 땀을 흘리며 뻐떡거릴 텐데 나는 까딱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엄마가 나한테 쩔쩔매는 거예요. 힘에서나 뭣에서나…. 그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왜? 신념이 앞서요. 신념이 앞서는 겁니다. '이놈의 다리야! 가야 돼' 그러고 있는 거예요. 다리가 아플 수 있어요? 후려갈기는 거예요. 몸이 안 뛰게 되면 '너는 죽어야 돼. 죽고 싶어서 그래? 그럼 빨리 죽으라구' 하는 거예요. 아프면 더 아프라고 더 고달프게 한다구요. 그러면 낫는 겁니다. 참 이상하지요? 그게 하나님이 하는 놀음이예요. 도깨비가 하는 놀음이지요.

무리를 하게 되면, 무리하고 나서는 내가 운동하는 방법이 있다구요. 5분 동안에 다 풀어요. 이렇게 피곤하지만, 아주 녹지근해서 한잠 자야 되겠지만 변소간에 가서 혼자 한 5분만 앉아 가지고 '후―' 하면 벌써 거뜬해진다구요. 그런 운동법이 있다구요.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 (웃음) 아무리 피곤해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자야 할 것을 나는 15분만 딱 정신통일 해 가지고 운동하면 안 자고도 사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연구하려니 얼마나 고달프겠나요? (웃음) 남 잘자는 세상에 잠 못 자고 그래 가지고 무엇이 남는 거예요? 욕밖에 안 남고, 가면 갈수록 첩첩 태산준령이 가로놓인 것밖에 없는데 그러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게 하나님이 가야 할 길이예요. 내가 안 가면 하나님이 가야 할 길이예요. 그래, 내 살아생전 이 담을 얼마나 무너뜨려 놓느냐 하는 거예요. 개인적 담, 가정적 담,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ㆍ하늘땅의 담,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2월 3일, 2월 초하루인가? 날짜까지 잃어 버렸구만. 내가 지옥과 천상의 담이 막혀 있는 것을 다 무너뜨린, 천국을 개문하는 역사를 한 거라구요. 뭐라구요? 「개천문」 개천문이예요? 나 그거 처음 듣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가 있는 사람들까지도 참부모의 신세를 져야 된다는 거예요. 참부모 때문에 전부 다 가로막혔으니 참부모가 지옥 밑에서부터 천상 보좌까지 하이웨이를 닦아 놔야 돼요. 그래서 국제평화고속도로가 그거예요. 일본 섬나라에서부터 전세계로 통할 수 있도록 하여 나라를 연결시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민주세계의 악당이 일본 아니었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이게. 해방해 가지고 세계로 통할 수 있는 이런 길을 닦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옥문을 전부 다…. 그 지옥이 얼마나 갈래가 많은지 못 가는 거예요. 담을 다 헐어서 고속도로를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옆과 다 통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상의 선조들이 와 가지고 이제는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교육을 해서 한 단계 한 단계, 봄의 한 계절이 오게 되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생겨 가지고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이런 영계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그거 모르지요? 「예」 꿈같은 얘기고, 모르는 얘기지만 천상세계에 가 보라구요.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선생님의 공이 지상세계만이 아니고 천상세계까지 미쳐 있는 것을 똑똑히 알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말한 것이 여기의 말이 아니라 하늘나라 법도의 치리법을 따라 말한 것이라는 것을 알 거예요. 그때 알고 나서는 어떡할 테예요? 어떡할 테예요? '아차!' 하겠지만 안 통한다구요. 짧은 인생 행로에 있어서 해결짓고 가야 할 첩첩 태산준령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나는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벗기기 위해서는 뱀이 허물을 벗듯이 '바람아 불어라. 봄바람아 빨리 불어라' 해 가지고 매해 하루를 한 해같이 봄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허물을 벗을 수 있는 놀음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껍데기를 벗어야 되는 겁니다. 개인적인 십자가의 길, 세계적인 십자가의 길…. 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의 담이 막힌 것을 전부 다 구멍을 뚫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부모님이 해야 할 책임이었다구요. 이제는 다 뚫어 놓았어요.

어저께 천승일도 그거예요. 담을 다 뚫어 놓은 거예요. 천상세계에도 그렇게 한 거예요.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심정의 도리에 의해 참부모를 중심삼고 태어난 자식들은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흥진군을 보내 가지고 심정적 유대를 맺어 예수를 중심삼고 믿고 있는 기독교와 연결시켜 놓은 거예요. 그럼으로써 영계에 가 있는 기독교의 선한 영들이 기독교에 와서 통일교회에 가라는 운동을 하기 때문에 미국이 기독교의 주도국인데도 미국 기독교 교인들이 통일교회로 안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요. 통일교회 교인한테 가르쳐 주지요? 그렇게 가르쳐 주는 하나님이 기성교회 목사들한테 안 가르쳐 줄 것 같아요?

우리 크리스찬 보이스라고 하는 단체가 있는 데 로비단체로는 미국에서 제일 무서운 단체라구요. 이렇게 이름이 난 단체인데 이게 선거를 할 때에는 성경관을 중심삼고 그 사람들의 선거 투표 결과를 점수를 매겨 가지고 발표해 버린다구요. 그것을 내가 8년 전부터 계획해 가지고 만들었는데 이제는 유명한 단체가 되었어요.

그래서 90점 이상 되는 상원의원 하원의원 180명에게 우리 크리스찬 보이스 책임자가 '전부 다 표창장 줄 테니까 와라' 하니까 새벽부터 180명의 상ㆍ하원의원이 쭉 행렬을 짓고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바브 그랜트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하고 사진 한 장 찍어 가지고…. 그 표창장은 선거할 때 백과사전보다도 귀한 거예요. 그 한 장 가지고 우려먹을 수 있는 거예요. '야, 크리스찬 보이스에서 백 점 맞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을 대표할 수 있는 선거에서 왕초로 나타났다'라고 선전하게 돼 있는 겁니다.

자, 그 놀음을 다 누구 때문에 하는 거예요? 결국은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남북통일이 돼야 돼요. 나는 뭐 야당 여당 관심 없다구요. 남북통일을 해야지요. 요즘에 대만정부는 내가 보이코트 할까봐 벌벌 떠는 거예요. 내가 이제 중공하고 떡 연락하고 있는데, 미리 통고했지요. '내가 중공하고 손잡더라도 대만은 이해하고 불신하지 말고 좀 기다려라'라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중공하고 이제…. 그들도 이제 화해를 붙여야지요, 가인 아벨이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건 부모님이 할 책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