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근본복귀 1972년 06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5 Search Speeches

쌍태가 싸우지 않고 하나되어야 하" 것이 근본복귀의 원칙

아들이라는 것은 사랑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원리의 하나님이지요? 원리적인 입장에서 보게 되면 먼저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하고 다음에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그렇지요?

그런데, 타락한 이후에 먼저 난 아들은 어느 편? 「사탄편」 사탄편이고 다음에 난 아들은? 「하늘편」 그게 원리적이예요?비원리형이 들이박혔습니다. 원리적으로 되려면 첫번 난 아들도 하늘편이 되어야 하고 둘째 번난 아들도 하늘편 돼야 됩니다. 그리고 또 원리적으로 보면 하나님편 아들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요?사탄편 아들이 먼저 나오는 것이 원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적인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난 자리의 아들을 사랑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게 하려면 먼저 난 자리에 세워 놓지 않고는 안 됩니다. 원리적인 하나님은 원리적인 입장에 선 아들을 사랑해야 되기 때문에 나중에 나온 아들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벨이라는 존재는 하나님편이지요?그런데 가인은 사탄편 존재라구요. 하나님은 이 상태로 아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원리기준에 입각한 자리를 찾기 전에는 사랑하시지 못합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타락하지 않았으면 먼저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중에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결국은 둘 다 하나님편의 아들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입니다. 그렇지요? 「예」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사탄편 아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다음 아들도 하나님편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리에 입각해서 하나님이 본래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입장에 세우는 거예요.

출발을 사탄이 먼저 했기 때문에 사탄이 먼저 난 아들을 갖고 하나님은 둘째 번 입장에 섰으니 둘째 번 아들을 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게 원리적이라는 거예요. 타락한 이후의 아들을 중심삼고는 그렇게 안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을 먼저 한 사람이 먼저 주관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판서하심)

이렇게 타락한 인간들이 태어났기 때문에 근본복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이렇게 나가 가지고는 복귀될 길이 없습니다. 복귀라는 것은 되돌아가는 것이지요?되돌아가야 하므로 반대로 올라가라는 거예요. 반대로 올라가게 되면 어디로 가요?그렇게 하면 바른쪽으로 가기 마련 입니다. 그렇지요?안 그래요?이것은 이렇게 반대로 올라가게 되면 어디로 가요?왼쪽으로 갑니다. 어머니가 여기에 있으니 이렇게 나온 것은 사탄세계요. 이것은 복귀된 세계이므로 뒤집어집니다. 그렇지요?반대로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과 어머니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둘로 갈라졌지만 하늘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뱃속을 통해서 날 적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나오게 될 때는 싸우는 아들딸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게 됩니다. 알겠어요?가인이 왼쪽으로 가고 아벨이 바른쪽으로 갔기 때문에 바른쪽에 태어난 아들이 먼저 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이것이 원리의 형에 일치되는것입니다. 다음에 난 아들은 먼저 나온 형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형은 동생을 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중요하다구요. 근본복 귀를 하려면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 뱃속을 거꾸로 뚫고 올라 가서 바꿔쳐야 됩니다. 알겠어요?이것이 근본복귀의 원칙입니다.

자, 그런데 어머니가 타락을 했어요. 그래서 선악의 모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는 완전복귀를 할 수 없습니다. 복귀된다고 하더라도 절반은 사탄편의 간섭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선한 편에 갈라 내는 일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반대로 올라갈 길이 없습니다. 길이 없으니까 할수없이 이러한 것을 다시 어느 한때에 만들어 가지고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그러려면 요것이 요렇게 가야 됩니다. 이것이 요렇게 돼야 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어머니 뱃속을 중심삼고 되어져야 합니다. 두 아들이 태어난 것이 타락이지요?사랑의 결실이 아들이기 때문에 이것이 복중에서부터 태어나게 될 때, 본래는 하나의 사랑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원칙입니다. 그렇지요?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사랑에 쌍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쌍태가 싸우는 쌍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싸우지 않는 입장에서 하나 만들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완전 복귀가 결정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근본복귀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