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진리는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1974년 11월 25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5 Search Speeches

하늘의 윈치(WINCH)를 붙"어야 산다

자, 로프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데는 저 세상 밑창에 떨어진다 이겁니다. 맨 밑창 사람인, 종의 종에서부터 전체를 구하려고…. 자, 그러니 이렇게 떨어져야 줄이라도 잡겠으니,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지는 거라구요. 말이 다 맞다는 겁니다. 여기서 살겠다고 하다간 죽으니까 죽고자 하는 사람은 나는 죽더라도 좋다 해 가지고 떨어져 내려가기 때문에 산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면 성경에 있는 말이 맞지요?「예」

그러면 이제 전부 다 가야 할 방향은 하나님이 제시하는 한 점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고 지도하는데 선생님의 말대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동양 사람이니 한국 사람에게나 그러지 우리에게 뭐…' 그럴 수 있어요?「아닙니다」 그러다가는 망한다 이겁니다. 자, 이론적으로 봐도 우리가 우세하지요? 사실이 그렇지요? 그렇다면 암만 잠꼬대했댔자 그것은 통하지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의 방향을 알고 그 방향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갈길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이 길을 거쳐가야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 길을 알았다면, 영원히 줄만 딱 붙들고 있다면, 여러분이 줄을 붙들고 놓지 않으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놓는 날에는 옥살박살이 나는 겁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영계에 가 있는 여러분들의 조상들이 여러분에게 '달렸구나! 달렸구나' 할 것입니다. 떨어지길 바라겠어요, 올라가길 바라겠어요? 달려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좋아하다가 놓아 버리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겁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또 조상들이 좋아하고, 또 친척들이 좋아한다구요. 그리고 나라를 넘어 세계가 다 친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나 천사가 그걸 보고 '아이코, 아이코'를 얼마나 했겠어요? 영계에서 이러고 있다는 것이 말뿐만 아니라 사실 그렇다 하는 관을 여러 분은 가져야 한다고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그럴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도달할 수 있습니까?「예」 그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면 여러분은 거기서부터 영계의 사정을 느낄 것입니다. '영계가 그렇구나!' 하고 말입니다.

자, 영국 국민이 사실 그렇다는 것을 전부 다 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잘 해라! 잘 해라!' 응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걸 안다면 찬양 안 할 사람이 없을 거라구요. 그걸 모르니까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비록 나 하나가 가지만 하늘땅과 이 세계의 운세를 짊어진 자리에 섰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느냐구요? 이해가 가느냐구요?「예」

그것을 알고, 내 손이 세계를 대신한 손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놀 수 있어요? 만일 손이 논다면 발이 해야 되고, 허리가 놀면 모가지까지 걸어 놓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참말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 그렇게 올라가고 있는데, 만일 윈치로 감아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와 같은 윈치가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선교를 나가서 '죽어도 못 놓는다. 이거 매여 있구나' 하겠지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올라가는 것은 여러분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끌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고 붙들고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걸 넘어가는 날에는 얼마나 기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달려 있다구요.

여기에는 여러분의 어머니의 줄이 이렇게 걸려 있어 가지고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합니다. 또, 여러분의 아버지가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세계가 전부 여기에 달려 있다 이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걸 그냥 놔 둘래요? 올라가고 싶으면 이 모든 줄을 무자비하게 끊어 버려라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올라가서는 다시 묶자 이겁니다. 이것이 인간으로서 자기 부모 앞에 제일 효도하는 길이요, 세계 인류 앞에 성현이 되는 길이더라 이겁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할 자신이 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