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통일전선 수호 1972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나라와 제사장과 족장과 가정과 개인이 하나되어야

개인적 복귀는 가인 아벨 복귀를 하면 됩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이 굴복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벨 앞에 개인적 가인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가인이 세례 요한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 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가정적으로 요셉 가정과 사가랴 가정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되면 아벨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유대교 교법사와 제사장이 예수와 하나되고, 나라가 예수와 하나되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가인 아벨, 가정적인 가인 아벨, 종족적인 가인 아벨, 민족적인 가인 아벨, 국가적인 가인 아벨, 이런 사람들이 한 중심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즉 국가대표, 종족대표, 가정대표, 개인대표만 완전히 하나되면 한꺼번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와 제사장과 족장과 가정과 개인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떠했습니까? 나라의 반대를 받고, 기독교의 반대를 받고, 가정의 반대를 받고 전부 다 반대를 받았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외부에는 우리를 수호해 줄 것이 없으니까 그것을 우리가 만들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그런 패가 아니라구요.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패입니다. 축복가정들은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가정이 많아져 가지고 종족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이 종족이 전부 다 합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이렇게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아벨 교단이 되고 기성교회가 가인 교단이 되어서 이것이 나라와 더불어 절충 하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성교회가 믿지 않을 가망성이 있기 때문에 중간 입장으로 유니언 처치(Union Church)라는 하나의 단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본과 한국과 중국 합해 가지고 지금…. 그렇게 해서 기성교인들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나라를 중심삼고 아벨권을 만들어서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금년에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집회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한국 기독교를 포위하려는 작전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를 망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를 구해 주자는 뜻에서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미국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 한국은 한꺼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접적 방어작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교회가 여기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단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