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참된 남자의 대'로 오시" "시아

문총재 같은 사람은 부정하는 세상을 긍정시키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반대받고 그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우리집사람 같은 사람도 성진 어머니와 둘이 같이 살면 좋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가인세계를 사랑하고 나야 그들을 구해 줄 수 있는 다리가 놓여지는 것입니다. 다리를 놓아 주지 않고는 예수님이 태어날 수 없고 참아버지가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여자 없어 가지고 태어나겠어요?

예수님이 여자의 몸뚱이에서 태어났어요, 남자의 몸뚱이에서 태어났어요? 물론 남자를 통해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태어났어요? 무정란이 새끼 쳐요? 미친 것들이야, 미친 것들! 마리아가 그때 자기에게 일어났던 사실을 대면 일가가 망하고 일족이 망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훤히 알고 가야 세상살이가 어렵더라도 그 갈 길을 아는 것입니다.

역사를 볼 때, 창세 이후에 대표적인 남자로 오는 그분이 누구냐 하면, 메시아입니다. 그분이 불신자의 비신앙권에서는 구세주라고 합니다. 이 인간세계는 종교권과 비종교권으로 둘이 되어 있어요. 비종교권은 타락한 아담이 그냥 그대로 제멋대로 사는 곳입니다. 공산주의, 프리 섹스 전부 들어가는 것입니다. 종교권은 예수 믿는 곳입니다. 종교권이 그 이상(理想)을 모릅니다. 예수가 이상을, 상대 이상을 못 이루고 갔다구요. 그때 상대 이상을 이루어 가지고 예수의 혈족이 한 사람만 있었더라도 오늘날 세계는 통일됐습니다.

오늘날 로마 교황이 있지만 전부 다 싸워 가지고 신교로 갈라지고, 구교도 몇 교파가 있습니다. 싸워 가지고 서로가 야단합니다. 희랍정교하고 로마하고 갈라져 가지고 9백년 이상 싸워 나오잖아요? 싸움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두 패로 갈라진 것은 벌써 사탄편이라는 것입니다. 싸우는 그 세계에는 하늘이 안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자기가 문교주 대신 재림주 해먹겠다는 사람 많지요? 해 보라구요. 세상을 통치하려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어인(御印)을 받아 와야 됩니다.

문총재가 어리석은 것 같지만 내 갈 길을 다 가지 못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런 녀석들 가만 두고 보라구요. 앞으로 통일교회 패 아닌 세상 사람들이 '야,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하는 것입니다. 목사들이 문총재를 반대하다가 길가에서 맞아 죽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그러면 마지막입니다.

문총재를 존경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져요. 그럴 것 같아요?「예.」반대하면 '야 이 자식아, 너 문총재를 왜 반대해? 애국자 중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선두에 서 가지고 지금까지 핍박받고 그러면서도 인류를 위해 눈물짓고 나가는데, 그를 반대해, 이놈의 자식아?'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탁명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렇잖아요? 보라구요. 지금 천주교 제일 대표를 뭐라고 그래요? 김수환을 뭐라고 해요?「추기경이라고 합니다.」추기경인지 뭔지 이름은 좋지요. 목 졸려 죽을 뻔했지요. 그거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산 것입니다. 꼴이 그게 뭐야? 기성교회 그게 뭐야? 자기네끼리 잡아죽이기 놀음하고….

기성교회 대표들이 모여 가지고 기성교회가 회개해야 된다고 했다는데, 이제 와서 회개해? 회개하기 전에 통일교회에 와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조계종 종단들도 지금 야단입니다. 야단이 벌어지는 겁니다. 때가 그런 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