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하늘이 바라는 청소년시대 1972년 07월 2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6 Search Speeches

하늘편 천사장권을 이룬 유대교와 이스라- 민족

그러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영계에 천사세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사장의 후계자가 인간이기 때문에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사탄의 종이 되어 있지만 하나님편에서 하나님을 위할 수 있고, 본연의 인간의 주인이 태어나면 그 주인을 위해서 절대복종할 수 있는 지상 천사 장세계와 같은 것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지상 천사장세계와 같은 것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 천사장세계가 불신의 세계라면 하나님을 믿고 나온 이스라엘 민족은 하늘편의 천사장세계와 맞먹는 것입니다. 불신의 사탄권이 아닌 하늘을 중심삼은 신의의 천사장권이 어떠한 것이냐 하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은 유대교 판도입니다. 알겠어요?「예」

여기에 있어서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딱 하나돼야 되는데, 그것을 우리 원리로 말하면 아벨 국가입니다, 아벨 국가. 알겠지요? 그 아벨 국가 앞에 최고의 원수는 뭐냐 하면 로마 제국인데, 그것은 가인 국가의 세계적인 대표입니다. 이 가인과 아벨이 싸워야 됩니다. 부딪쳐야 됩니다. 부딪쳐 가지고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켰더라면, 사탄이 주관하는, 즉 사탄편 천사장권이 하늘편 천사장권 앞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아담 앞에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들이 굴복할 수 있는 자리에 서는 것이고, 그 자리가 주인된 아담 앞에 굴복한 천사세계와 맞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이 땅 위에 다시 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유대교를 통해 가지고 세계에는 하나님의 이상국가, 타락하지 아니한 선의 이상이요 사랑의 이상세계, 횡적인 사랑의 중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횡적인 세계를 대표한 중심이 비로소 결정됨과 동시에 횡적인 중심이 완전히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결정되기 때문에 여기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 가지고 비로소 종횡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아담과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었으면, 이것은 남자로서 사랑을 중심삼은 최고 이상의 기점이 됩니다. 최고 이상의 중심자리다 이거예요. 또한 여자로 보게 된다면, 여자로서 남편을 대하여 바라던 최고 이상의 목적지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가 돼요? 남자로서는 여성을 대한 최고의 희망봉이요. 여자로서는 남성을 대한 최고의 희망봉입니다. 이 땅 위에 있는 어떠한 이상보다도, 어떤 귀한 것보다도 그 자리가 남자 여자들로서는 최고의 희망의 꽃봉오리다 이거예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뭐라구요? 남성과 여성의 희망의 뭐라구요?「꽃봉오리입니다」꽃봉오리입니다. 이거 모르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남자와 여자가 바라는 희망의 꽃봉오리인 동시에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의 입장에서 볼때에, 창조이상적인 꽃봉오리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뭐라구요? 창조이상적인?「꽃봉오리」 꽃봉오리입니다. 하나님도 '아이고 그런 때가 왔으면…' 하고 고대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하나님도 '그때가 왔으면, 그때가 왔으면…' 하고 매일같이 바랐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한 귀결점을 두고 아담 해와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하나님은 사랑스러웠을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