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뜻 성사의 곳과 뜻 성사의 무리 1975년 11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 하나의 비결은 참사'을 하" 것

그러면 타락한 우리 인간의 소원이 뭐냐?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적입니다. 여러분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맛이 어떤 맛이냐?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무슨 맛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에만 딱 가서 붙게 된다면 말이예요. 눈도 그리 가고, 입도 그리 가고 손도 그리 가고, 전부가 다 그리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술 먹어 봤어요? 술 먹어본 사람도 있겠지요? 난 안 먹어 봤다구요. 술에 암만 취해도 그것에 비할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아편을 먹는 사람도 그 경지에 못 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남녀들이 사랑하는 것은 타락한 천사장급의 사랑이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도 뭐, 죽겠다고 야단하는데, 하나님권내의 사랑을 받으면 어떨까요? 내 모든 신경은 24시간 하나님 앞으로 가는 거예요, 하나님 앞으로. 그것이 이해돼요?「예」

내가 가까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은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까이 가면 이러나요?(몸짓으로 표현하심) 마찬가지라구요. 얼마나 행복할 것이냐?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행복할까? 그 사랑을 체험한 자리…. 그 사랑에 하나되면 뗄 사람이 없어요. 내 자신도 뗄 수 없고, 하나님도 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절대적인 하나님도 못 떼니 영원무궁토록…. 그것이 이해돼요?「예」 하나님이 뗄 수 있어요? 하나님도 못 떼요.

여러분, 보라구요. 어떤 어머니 아버지가 애기를 낳자마자 그 애기가 죽었다 할 때, 낳자마자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애기를 잊어버리지 못하고 눈물을 쑤푹쑤푹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구요. 그거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하나님이요」 근원을 닮았어요. 근원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그런 것을 떼어 버릴 수 있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뗄 수 있나요? 암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도 사랑에는 꼼짝못하고 점령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강한 것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그거 맞아요? 「예」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사랑이라구요, 사랑. 내 생명보다도 사랑…. 그러면 그 말이 뭐예요? 하나님은 뭐예요? 하나님이 생명보다도? 사랑. 그 말이 맞나요?「예」 그렇다는 거라구요. 하나님도 사랑에는 꼼짝못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참된 사랑을 하는 거예요. 참된 사랑으로 낚으면 하나님도 낚을 수 있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 말이 맞아요. 「예」 이 도적놈들, 전부 다 도적놈 같은 사람들, 하나님을 낚겠다고 함부로 하면 안 된다구요.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