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천국에 살고 싶어 1981년 12월 20일, 미국 Page #88 Search Speeches

천국은 자식과 부모를 사'하" 심정이 세계"된 곳

자, 하나 물어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면 여러분의 수만 대 조상이 쭉 나타나는 거예요. 자리를 보니까 몇십만 대의 후손이 생긴다구요. 그때는 '여보, 내가 제일이요!' 할 수 있어요? 「아니요」 '나는 당신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해봐야 안 통합니다.

천국가려면 여러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깨를 탁탁탁 밟으며 건너갈 수 있어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것을 무엇 가지고? 권력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사랑으로. '너와 나는 하나야, 하나! 너와 나와는 하나야!' 생명력이 하나되는 것을 가지고 건너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상들이 '너, 이놈의 자식아! 조상 대우 했어?' 할 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똥쌀 때 똥 치워 주고 사랑했다고 하면 그건 영계 조상과 통하고, 하나님과 통하고 어디든지 통하는 거예요. 패스포트를 받는 것입니다. 어느 족속에나 들어갈 수 있다구요. 거기에 패스하면 '내 뼈를 통하든, 어디를 통하든 통해 가라' 그러는 거예요. 어디든지 다 환영한다구요. 흡수한다는 거예요. 그거 왜? 자식에 대해 희생했고,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 희생, 봉사, 온유, 겸손한 태도로 사랑과 생명을 줬기 때문에 언제든지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양로원을 좋아하세요?'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노' 합니다」 그 '노' 하는 것을 하나님이 보고 '그렇지, '노'지. 그건 맞다' 그러겠어요, '야, 노가 아니야. 예스야' 그러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여러분처럼 대답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러분들은? '오! 나는 양로원을 좋아해' 하지요? (웃음) 「아니요」 여러분 미국 청년들은 전부 다 '노' 아니고 '예스'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 다 싫다 하고, 똥싸고 그러는 걸 다 싫어하잖아요? 「아닙니다」 (웃음) 그러면 여러분이 '노' 하더라도 '예스' 하게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예스' 하면 '노' 하게 해야 되겠어요? 「'예스' 하게 해야 됩니다」 왜 그래야 돼요? 원리가 그래요. 우주의 이치가 그래요. 그러면 여러분들 이제 양로원에 가 있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면 가서 모셔와야 되겠어요, 거기 둬야 되겠어요? 「모셔 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아들딸 좋아하는 데에는 내려갈 줄은 알지만 올라갈 길은 없다는 거예요. 내려갈 수는 있어도 올라가지는 못해요. 부모를 사랑해야 올라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율배반이예요, 이율배반.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아들딸을 사랑하듯이 부모를 사랑하면 그 가정은 평화의 가정이 되는 것이요, 그 어머니 아버지는 행복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되는 것이고, 그 아들딸은 행복한 아들딸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와 같은 자리에서 자식을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것에 합격을 해 가지고 이와 같은 심정을 세계화시키면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