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통일운동을 위한 동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이번 동원은 전국적으로 조직편성을 위한 훈련

이제 이와 같은 조직을 한국에서, 맥콜 파는 조직을 중심삼고 한다고 해보라구요. 앞으로 여러분 집에 컴퓨터가 있으면 말이예요, 우리가 이 조직을 중심삼고 전부 다 창고를 만들어 가지고 창고업을 하면서, 물건을 납품시켜 중간 도매를 할 수 있는 거래처를 만들어 놓고 그 상점을 우리와 연결시켜서 컴퓨터로 지시해 가지고 미국에서 하는 것과 같은 장사도 가능한 거예요. 미국의 소요물품 배달회사와 같은 회사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여러분들은 조직훈련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조직 훈련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조직훈련이 되어 있으면 앞으로 여러분들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조직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떨어진다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첫단계의 조직훈련이라구요. 알겠어요? 전국을 중심삼은 조직편성을 위한 훈련을 하니 부디 잘해 가지고, 미래에 하늘이 축복해 주려는 복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부탁한다구요. 알겠지요? 「예」

점심때가 됐구나? 「예」 (웃음) 밥했나? 물어 보세요, 어디. 「예 준비 됐습니다.」 아, 이제 해가 나니까 밥 먹고 저 산 위에나 올라갔다가 가지.

선생님의 고향이 어떨 것 같아요? 한 번 가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가 보고 싶은 사람은 어디? 거기가 또 성지가 되겠구만. 「아버님, 이 건물 전부 다 수리해야 되는데요, 일화 사장 얘기가 수리하면 돈만 들어가니까 다시 지으면 어떠냐고 합니다」 아, 요거 20년은 채워야 돼. 내가 20년은 간다고 했기 때문에. (웃음) 「금년이 17년입니다」 그럼, 여기 주변을 전부 다 정돈해 가지고, 집은 앞으로 정식으로 전부 다 지형을,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해야 돼요. 「전부 고쳐야 되겠습니다」 괜찮다구. 환경을 만들어 놓고 집을 짓고 다 해야 된다구, 이제.

선생님 고향에 가 보고 싶어요? 「예」 서울서 가려면 우리집까지 570리예요, 570리. 여기서 어디 같을까? 「김천」 김천, 김천 정도, 김천. 여기서 차타고 달리면 말이예요, 두 시간 반이면 가요, 두 시간 반. 여러분들이 선생님 생전에 선생님의 고향을 못 찾아놓게 되면, 선생님이 저 영계에 가서 면목이 없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 면목이 없다구요. 이제 선생님은 고향땅을 찾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돌아가서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기도 해주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예」 그게 섭리관이예요.

세계와 나라를 수습해 가지고 승리한 영광의 자리에서 가 가지고, 부모님이 묻힌 곳이 나쁘면 좋은 곳에 모셔야 되고, 해원성사도…. 뭐 해원성사가 필요 없지. 선생님이 통고만 하면 영계에서 먼저 이루어질 텐데.

우리 가정은 선생님 때문에 희생했어요. 선생님 한 분이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일족이 탕감받았어요. 둘째 아들은 전부 다, 나와 같이 똑똑해 가지고 공부하던 둘째 아들들은 다 죽었다구요.

참, 왜 이렇게 떠드나? 왜 떠들어요? 선생님의 고향 가고 싶어서 그래요? 「예」 (웃음) 그러려면 여기 남한이 하나되어야 돼요. 남한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남한을 하나 만들면 뭐 틀림없다구요. 원리가 그렇지 않아요? 이제 통일교회, 국민연합을 중심삼고 큰주머니를 만들어 놓았다구요. '들어가자' 하면 다 들어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들어가 놓으면 말이예요, 하늘편 아벨권…. 그래 놓으면 민정당, 신민당, 국민당, 통민당, 이들은 싸우다가 지쳐 가지고 정치고 뭣이고 '아이고!' 할 거라구요. 다 지친다구요. 이래 지치고 저래 지치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꾸 데모한다구요. 데모하는 패가 자꾸 있어야 돼요. 데모 자꾸 하고 말이예요, 싸움 자꾸 할수록 국민연합으로 합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딱! 고기 모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야당도 싸우고 자꾸 싸우는 거예요. 우리는 자꾸 합하고, 그렇게 작전하는 거예요. 하늘이 그런 작전을 하는 거예요. 서로 싸우게 되면 국민은 전부 다 우리편으로 오는 것입니다. 이제 딱 그럴 때지요? 「예」

나, 그게 얼마나 궁금한지 몰라요. 내가 한번 삼천리 반도를 누비고 다니면, 밤낮없이 다니면 좋겠는데, 이거 내가 다니게 되면 공산당들이 날 노리고 지하 공산당한테 지령을 내릴 거예요.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KGB가. 여기가 참 위험한 곳이예요. 밤에 와 가지고 탱크 때려잡는 수류탄 던질 것도 없어요. 하나만 두르르 굴리게 되면 뭐 이거 '뻥' 하고 달아나는 거예요, 전부 다. 참 위험해요. 지금 뭐 전세계의 공산당이 레버런 문을 어떻게 잡느냐 하고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정보세계 사람들은 벌써 다 알고 있어요. 언론계의 조사부, 세계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거라구요. 내가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저 뭐 너희들 아무리 그래 봐라 해 가지고,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가고 다 그러는 거지요. (웃으심)

그러니까 선생님 고향 갈 때는 어떻게 갈래요? 혼자 갈래요, 남편 데리고 갈래요? 「같이 가야죠」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자식들이랑 같이 가야죠」 가서 어디서 뭐 어떻게 다 먹이겠어요, 한꺼번에 다 몰려들면? 「사 먹고 와야죠」 내가 우리 동네에는 이제 집도 못 짓게 하고 다 그러려고 한다구요. 뭐, 장사치들 모여 가지고 전부 다 별의별 짓 다한다는 거예요.

자, 우리 문장로 나와서 노래나 하나 하자! 내가 아주 뭐 정신이 안 든다, 종일 얘기를 했더니. 문장로에게 우리 고향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 보지. (박수) 「거기 지형을 한번 흑판에 그리면서 설명좀 해주시죠」 「제가 그림을 그릴 줄 몰라서 그건 안 됩니다. 그릴 줄 알면 내가 벌써 다 그려 놓았게요? 그럼 아버님, 노래 영변가 하겠습니다」 그래, 그거 해봐. (문장로 영변가 노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