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9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먼저 삼위기대가 하나되어야

안영감도 이제 팔십이 넘었지요? 이젠 좀 쉬어야 되겠다구요, 회사 그만두고. 문사장! 이제 그만 부려먹고 앉아서 쉬게 하라구. 팔십이 넘었는데 일을 시키면 벌받아요. 문사장! 「예」 네가 책임지고 안 영감에게 돈 주라구. 「예」 영감은 좀 쉬어요. 「예」 미국에 있는 우리 이스트 가든에 와서 집이나 좀 지키고. 그러면 좋을 거예요. 내가 심심하면 낚시가기 위해서 준비나 하도록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부려먹으면 안 영감도 좋아할 거라구요.

내가 이제 자가용 비행기를 사려고 그러는데, 제일 좋은 것으로 살까요, 제일 나쁜 걸로 살까요?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올 때, 대통령 해먹던 사람을 한 50명 데리고 온다면 그 일족만 데려와도 여편네 아들딸 해서 2백 명 내지 3백 명이 될 거예요. 네 사람씩이면 사 오 이십(4×5=20) 아니예요? 그렇게 되면 어떨까요? 대한민국이 다 돌아가겠나요, 안 돌아가겠나요?

비행기를 몰고 일본에 그렇게 들어가게 되면 일본 수상이 나와서 만찬회를 할 것이고, 생방송 녹화방송을 하겠지요. 뭐 그들이 여기 와서 문선생 만나 가지고 취재해서 방송하겠나요? 녹화방송을 통해서 직접 불어 대면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신문 기자를 만나 주지 않았다구요. 문전에서 다 쫓아냈습니다. 요전에도 여기 KBS에서 그러길래 '에이, 똥개같이 짖지 말라!'고 했어요. 워싱턴 타임즈에서도 아직까지 나를 취재 안 했는데? 내 신문에서도 취재 안 했는데 누가 와서 취재를 해?

여기 노친네는 결리고 아리다고 하더니 이제 좀 나은가요? 「예, 낫습니다. 좀 낫습니다」 아니, 안영감 노친네 말이예요. 「그 뒤로는 지방에 가 있느라고….」 그래 이봉운 영감은 벌써 3년상을 지냈다구? 「예」 그러면 이제 영감은 안영감하고 또 누가 있나요? 없지요? 「차상순 목사님」 차상순이 왔나? 못 왔겠구만. 차상순이가 몇 살인가요? 「일흔 여섯입니다」 일흔 여섯? 언제 한번 할아버지 할머니들 여행을 시켜야 되겠구만.

아들딸 없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일어서 봐요. 부인은 앉아요. 부처끼리 온 사람은 둘이 안 일어서도 괜찮아요. 왜 아기들이 없나? (웃음) 계산이 잘 안 된 모양이지요? 요즈음은 말이예요, 시대가 좋기 때문에 미국 같은 곳에서는 수술을 해서 애기를 밸 수 있는 길도 있지요. 아직까지 여기서는 안 하지요? 「한국에서도…」 그렇게라도 한 번 해보라구. 「나이가 많아서…」

「아버님, 이분이 세상 애를 하나 데려다가 키웁니다」 (웃음) 아니, 세상 애를 데려다가 기르면 되나? 축복 자녀면 몰라도. 세상 애들을 데려다가 기르면 안 돼요. 삼위기대를 이룬 축복가정한테 하나 낳아 달라고 그래야지, 세상 애는 안 되는 거예요.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요」 삼위기대 있지? 「3위기대, 주종호씨와 이계석씨인데 그분은 세상에 나가고 없습니다」 누가? 주종호 세상에 나갔나? 「예. 이계석씨는…」 하나도 없어? 셋 중에 하나도 없단 말이야? 「주종호씨는 티타늄에서 근무합니다. 주종호씨는 아들 형제인데 뭐 그거….」 (웃음) 남매면 나누지요. (웃음) 축복가정 애들을 갖다 키우는 것은 괜찮지만…. 삼위기대가 아니더라도 전부 다 연결될 수 있으니까 애기가 많은 집, 셋 이상 되는 집에 하나 달라고 해도 괜찮아요.

「저희는 120가정인 길형록씨 아들을 데려다가 키웠었습니다. 한 7년 간 키웠었는데, 지금은 국민학교 2학년입니다만 1학년 때였어요. 그 부모가 돌려달라고 그래서…」 누가 그래? 그 사람 여기 있나? 「안 나옵니다」 안 나와도 그렇지. 「돌려달라고 해서 저희는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지 않으니까 그쪽에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친자확인 소송을 걸었는데, 저희가 낳지 않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 사람들이 낳아서 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자확인 소송에서 저희가 패소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낳은 것은 확실하니까요. 그래 그 사람들이 승소장을 갖고서 호적을 바꿔 버렸어요. 그래서 돌아갔습니다」 그게 누구야? 몇 가정이야? 「120가정입니다」 그럼 120가정에서 그 녀석은 떨어졌나? 이번에 떨어진 가정이 있으면 전부 다 보고하라구요.

「아버님, 그러면 기르는 아이들은 어떻게 합니까? 」 (웃음)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본부하고 의논해 가지고 해야지, 자기 멋대로 해서 되겠나? 「아니, 금년 초에 예진님이 꿈에 나타나서 애기를 데려다 줘요. 그래서 저는 놀랐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애기를 교회장님이 가져다가 기르라는 연락을 받고서…. 그리고 애엄마가 중환자입니다」 우리 식구인가? 「애기 엄마가 식구냐구요. (다른 식구의 물음)」「아니예요. 세상 사람입니다」 그건 안 된다구. 그건 전부 다 삼위기대를 통해서 옮겨 받는 거야.

앞으로 여러분들, 삼위기대를 이루려면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한 집에서 여러분이 탕감복귀를 해야 됩니다. 한 집에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제 미국에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는데, 그 아파트에는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이 한 집에 사는 그런 아파트를 지어서 생활적으로 훈련을 시키려고 해요.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삼위기대인 사람들은 한 집에서 살다가 나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밥을 먹든 죽을 먹든 세 집이 같이 먹고 살아야 돼요. 절대 후원받지 말라구요. 종적으로 후원받지 말고 횡적으로 후원받아야 돼요. 자립해야 됩니다. 3형제가 하나된 데에서 여섯 사람이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늘땅을 다 뒤집을 수도 있다구요. 두세 사람이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같이한다고 그러는데, 삼위기대가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못 할 게 없다 이거예요. 이게 통일교회의 자랑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제 내가 직접 지시해서 36가정에서부터 전부 다 한 집에 세 가정씩 몰아넣어야 되겠다구요. 문사장, 어때? 「예. 좋습니다」 이요한 목사는 어때? 「명령하시면…」 명령보다 원리가 그렇다는 거야. (웃음) 3형제가 한꺼번에 살아 가지고 세간나야 돼요. 「더 불화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요한 목사)」 불화하더라도 지내면서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기 전에는 못 나가는 거예요. 하나되기 전에는 못 나가는 게 원칙 아니예요? 부모를 중심삼고 피를 받아 태어날 때에는 하나되기 위해 태어나는 것 아니예요? 하나되기 전에는 못 나간다는 거예요. 하나되고 나서는 갈라지는 거예요, 뭐예요? 세상 형제보다 나을 수 있는 복귀 가정의 기준이 되어야지요. 아담 해와가정이 뭐겠어요? 믿음의 아들딸이 뭐예요? 세 천사장이 하나 못 되어서 타락한 것 아니예요? 천사장의 타락을 복귀해야 된다구요. 천사장부터. 목사라는 녀석이 그런 소리를 해서 뭘 해먹겠나? 하나 안 될 게 어디 있어, 살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천도에 어긋나고 다 그러는데 어떻게 하나 안 돼?

커다란 방을 세내어서 한 방에 한 가족씩 쓸어 넣을 거라구요. 우리가 통일되지 않고서 어떻게 세계를 통일하겠나요? 알겠어요? 「예」 이게 횡적으로 삼위기대가 하나되게 되면 종적인 삼위기대로 몰아넣는 거예요. 횡적인 삼위기대와 종적인 삼위기대가 하나 안 되고는 안 되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게 해야 십자가 그어지는 것입니다.

36가정은 전부 다 아담가정형, 노아가정형, 야곱가정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야곱가정형을 중심삼고 이게 들어와 가지고 여기서 외적인 아담가정형은 기성가정이예요. 지금 세상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결혼한 패와, 그다음은 중간형으로 사랑관계를 맺고서도 가정을 못 이룬 패, 즉 실패한 가정 패, 그다음은 처녀 총각들, 그런 형이 있다구요.

이 세 가정은 뭐냐? 전부 다 세상을 복귀하기 위한 조상들의 길을 닦아 준 것 아니예요? 이목사 자신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옛날 색시와 갈라 가지고 내가 결혼시켰잖아요?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유효민, 이목사 때문에. 유광렬이라든가 말이예요. 내가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아요? 세상에 그런 가정이 많이 있으니 통일교회가 대표적으로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원해서 그 여편네들이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내 말 안 듣고 그런 간나들,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배반하고 나갔기 때문에…. 요놈의 간나들!

이목사 여편네도 통일교회 교인이었지? 「예」 결혼하고 난 후에 죽지않았어? 속이 상해 죽었어요. 그거 왜 그래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왜 그런 결혼을 시켜 주느냐? 탕감복귀입니다. 그런 문을 열지 않으면 세계 모든 가정들의 갈 길이 없는 거예요. 36가정 중의 기성가정형 가운데에 그런 가정이 없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 주모자가 하나 못 되면 어떻게 하느냐느니 하는 그런 말을 하게 되어 있나? 탕감복귀해서 살려주기 위한 대표가정으로 섰으면 희생해야 돼요. 원심희! 어디 갔나? 「화장실에요」 화장실에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