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60 Search Speeches

선악의 싸움-서 하나님편이 승리하지 않으면 발전이 불가능해

자,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경우에 최초에는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와 세 천사장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하나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서 이상향에 이르게 되는 그것이 창조이상세계로의 출발입니다. 이렇게 되었다고 할 경우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아담으로부터, 하나의 해와로부터…. 그것이 인류의 조상으로서 아담 해와의 가정으로 발전해서, 세계에는 반드시 여자 남자 두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어서 영원의 길에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상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타락했기 때문에 결국 악한 아담이 심어지게 되었습니다. 악한 해와가 심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타락한 결과 자신으로부터 하나님에게로 복귀하는 데에는 그 자체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자녀되는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아벨을 중심삼고 이것을 본연으로 돌리려고 하는 그 일이 또 실패함에 따라서 결정적으로 타락의 기준이 서고 말았습니다.

결국 타락의 결과로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이 악한 부모와 형제가 한패가 되었어요. 부모와 형제가 한 패가 됨에 따라서 죄악의 역사는 출발되었습니다. 그것이 씨로서 심어졌습니다. 그렇게 된 경우에는 그것이 개인적 기준에 심어진 것이지만 세계적인 국가 기준에 따라서 수확을 해서 청산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커지는 목적은 세계를 향해서 국가 기준까지 크게 되어 가지고 국가적 결실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알았지요?

그렇게 해서 결국 역사는 심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언젠가는 세계 가운데 해와국가·부모국가·형제국가가 결실되는, 그런 때가 오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상은 실현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와 같은 나라를 심은 사탄세계를 그대로 놓아 두면 안 돼요. 그와 같은 입장에 서는 하나님 쪽의 선한…. 하나님은 하나님편의 아담국가 해와국가·가인국가, 그리고 아벨국가를 세워서 사탄의 부모 국가와 그 형제국가에 대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것을 탕감복귀 함으로써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승리를 얻지 못하면 지상에 탕감 복귀의 기반이 설 수 없어요. 탕감하려면 타락한 것과 같은 현상을 세계 적으로 전개시켜서 반대의 입장, 하나님만의 그 국가의 결실을 수습하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세계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돼요.

이 인류역사는 사탄의 역사로 인해서 형성됐던 것들을,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똑같이 국가라면 국가를 탕감하고, 세계라면 세계를 탕감하기 위한 유사한 반대의 입장에 세워서 하나님편과 사탄편이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맞닥뜨려서 남는 것이 사탄편이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편이 승리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한 결론을 역사상에 남기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은 해와를 중심삼고…. 형제는 완전히 감쌌어요. 아담이라고 하는 것은 타락했다고 하더라도 그 동기는 다른 데 있어요. 동기가 된 것은 반대편에서 보면….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것은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발전해 가는 거예요. 이것을 탕감하는 데에는 하나님편은…. 하나님편도 이것을 이루는 해와국가·가인국가 그리고 아벨국가, 그런 국가를 대치해서 하나님 편과 사탄편이 싸워서 청산하는 그러한 싸움이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심어진 것은 반드시 결실체로서 하나님의 것과 사탄의 것이 이렇게 대치해서 사탄의 쪽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쪽만 남지 않으면 인류역사는 복귀세계로 갈 수 없어요. 그렇게 하는 데에는 개인으로부터 가정, 가정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국가, 이렇게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적 탕감, 싸우는 거지요? 그 개인을 수습한 터전 위에서 가정적 탕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아벨의 입장에 세워서 가정적 탕감의 기준으로 해 가지고 싸워서 소화해서 민족적 중심으로서 그것을 민족으로 소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해 가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 탕감의 승리를 얻지 못한다고 한다면 가정적 탕감의 노정은 열릴 수 없어요. 가정적 탕감의 승리의 노정을 걷지 못한다고 한다면 종족적 탕감의 노정은 열리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탕감의 노정을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국가적 탕감의 노정…. 이렇게 발전해 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기반에 있어서 언제라도 정면적으로 싸워서 하나님 편이 승리해서 가지 않으면 발전의 노정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계를 중심삼고 이런 복귀의 섭리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그러한 개념을….

그래서 사탄세계가 세계 기준에서 발전하는 것처럼 하나님편은 종교권을 중심삼고 따라서 발전해 갔습니다. 그것이 주류로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해 나왔습니다.

원래 왜 그렇게 세계적으로 지배하지 않으면 안 되었느냐 하면…. 내적 세계는 하나님편이지요? 인간쪽에서 보면 마음이 하나님편입니다. 외적인 몸이 사탄편이지요? 그것을 예로 들어서 말하면 아벨의 입장이 마음이고 가인의 입장이 몸이예요. 이것이 서로 싸우지요? 그것이 가인 아벨의 싸움이예요. 그래서 가인 아벨의 싸움은 장자권 복귀…. 장자를 완전히 소화해야 합니다. 가인과 사탄이 가졌던 전권을 가지고 그것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사탄의 세계는 없어지지 않아요. 장자권이 복귀된 기준에서 사탄은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탄의 침입이 불가능해요.

이런 원칙 때문에 사탄의 세계적 기준과 하나님편의 세계적 기준이 싸워서 이것을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론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