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핍박과 하늘의 축복 1988년 06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9 Search Speeches

인간의 이상은 참사' 권내-서 사" 것

그러면 이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뭐냐 하면, 내적인 아버지입니다. 또,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외적인 아버지인데, 이 외적 아버지가 내적 아버지하고 어디에서 연결되느냐 이거예요. 여기에서 딱 달아붙었으면 이걸 누가 떼어놔요? 누가 떼어놔요? 이게 틀어졌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의 아들딸들이 있으면 이 아들딸이 세상을 모르다가 자라면서 전부 다 세상 이치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장해 가지고 남자의 이상은 뭐냐? 남자의 이상은 무슨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벌이 잘하는 것도 아니예요. 가르치는 것도 아니예요. 남자의 이상은 이상적인 여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아멘」 여자의 이상이 공부 잘하는 거예요? 이화여대를 나오고 암만 큰소리했댔자 좋은 남편을 얻지 못하면 따라지가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웃음) 「아멘」 성공이 없다구요.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말이예요. 남자의 이상과 여자의 이상이 뭐냐 하면 상대를 잘 맞는 것입니다. 상대를 잘 맞는데 어떤 상대냐? 참된 사랑을 가진 상대를 잘 맞아야 됩니다. 「아멘」 그래, 참된 사랑을 가진 상대가 어디 이 땅에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있다고 생각해요? 타락한 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간들은 새 주인을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상세계, 새로운 천국을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이 땅은 지옥이예요. 살더라도 별 뾰족한 것이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찬양할 수 없는 거예요. 여기에는 탄식이 개재돼 있고 환란이 개재돼 있고 병고가 개재돼 있어 가지고 행복으로 생애를 마쳐 가는 것이 아니라 비애로 생애를 마쳐 가는 불행한 세계입니다.

그래, 새로운 세계를 찾아 헤맨다 해서 여러분들 천국 가겠다구요? `내 주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대답도 안 하는데 사랑한다면 뭘해요? 짝사랑해서 되겠어요, 짝사랑? 이게 문제예요. 짝사랑권 내에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서 천국 가요? 문제는 거기 있는 거예요.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서 사랑하다고 해야 관계되는 것입니다. 뿌리에 달려 가지고 크겠다고 해야 큽니다. 난데없이 뿌리에서 떨어져 가지고 한다고 될 게 뭐예요?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날 이 세계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뿌리 없는 것은 끝날이 되어서 `후―' 하고 날아가는 것입니다. 나라도 날아가고 교회도 날아가고 기독교도 날아가는 거예요. 싸움하는 기독교에 하나님이 있을 것 같아요? 「아니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내적 하나님과 외적 하나님이 전부 다 여기에 딱 달라붙는데 하나님도 영인체가 있기 때문에, 인격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몸뚱이가 있겠어요, 마음이 있겠어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만 가진 하나님이겠어요, 하나님에게도 몸이 있겠어요? 「영인체로…」 하나님에게 몸뚱이가 있나 물어 보잖아요? 「있습니다」 어떻게 있어요? 「영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원리를 보게 되면 이성성상에서 성상 가운데도 성상이 있고 형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영적인 아버지 가운데에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다 그 말이예요. 마음과 몸이 없어 가지고 하나되면 힘이 안 납니다. 재미가 없어 돌지를 못해요. 생존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마음은 뭘하려고 하는 마음이예요? 마음이 뭘하려고 있어요? 「살려고요」 (웃음) 사는 데에는 무엇 갖고 살기 위해서 마음이 있어요? 「사랑하려고요」 사랑의 주인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로 살아 있기 때문에 종적인 아버지의 사랑에 관계를 맺자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자체도 종적인 다리가 있는 것이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건 갖다 놓으면 재까닥 붙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종적에서 언제든지 평형선입니다. 아시겠지요, 평형선? 거리가 마찬가지예요. 그래 가지고 몸뚱이는 이 각도에서 이 자리에 왔더라도 평형선이 되어야 됩니다. 이 자리에 왔으면 90각도의 이것은 평형선입니다. 그러면 요 자리의 십자를 중심삼고 구형의 존재기대를 이뤄 존재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위치같이, 오늘날 우리의 세포 조직과 같이, 공중의 모든 별들이 떠 있는 것같이 그 기준에 박자를 맞추며 운동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