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5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데서부터 참사'이 시'돼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전부 그렇지요? 그거 어디서 왔어요?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구요.

그래서 하나님도 자신의 아들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백 만한 하나님이 백을 투입하면 자기만한 상대밖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더 낫지를 않다구요. 백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려야 돼요.

그런 원칙에서만 상대가 나올 수 있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백 퍼센트를 투입하고 잊어버리신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부터 참사랑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란 것은 자기 생명보다도 더 위대하고, 사랑은…. 생명 위에 있다구요. 사랑을 위해서 생명까지도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참사랑이 시작되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생명 이상에서부터 참사랑이 시작하지, 타락한 세계의 생명 이하에서는 참사랑을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있는 거와 같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게 첫째 계명이다.' 했는데, 이것은 생명을 바치고 넘어서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투쟁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에게는 투쟁개념이 없습니다. 그것은 사탄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사탄으로부터 시작한 거라구요.

오늘날 인류 역사가 전쟁 역사로 엮어져 온 것은 악마의 주관권 내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든지 청산해 버려야 돼요. 이 세계를 어떻게 변경할 것이냐? 어떻게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드느냐? 자기가 제일이라고…. 수많은 종단, 수많은 주의, 수많은 개인들 가운데 내가 제일이라고 하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다 무너져 나갔습니다. 공산주의도 무너지고, 민주주의도 무너지고, 수많은 종교들도 다 무너졌습니다. 기독교라든가 유대교 같은 모든 전부가 지금 수평으로 떨어져 내려갔다구요.

그래, 사탄이는 뭘 하느냐? 피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사탄이는 인간의 피를 더럽혀 나간다구요. 보라구요. 프리 섹스가 뭐예요? 피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우주의 근원적인 것을 자기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막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재림주는 뭘 해야 되느냐? 이런 모든 싸움의 주의를 평등화시키고, 오늘날 더럽힌 핏줄을 맑혀야 돼요. 싸움하는 파당, 우익과 좌익의 모든 것을 평화로 수습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