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승리자의 영광 1986년 08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3 Search Speeches

최고의 승리자의 자리" 참부모와 참자녀가 만나" 곳

오늘 제목이 뭐예요? '승리자의 영광'입니다. 여러분이 자랑할 것이 뭐냐?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아들딸, 참자녀라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역사 이래 최고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부모의 자리를 최고로 바라봤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없으면 참자녀가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참자녀요 하나님에게는 참부모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 이상 승리자의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이 가는 곳,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곳이 요것이 돼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러면 결론짓자구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최고의 영광, 승리자의 영광이 뭐냐? 하나님은 영계를 버리고라도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우리 인간은 세상을 버리고라도 이 자리를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첫째로 승리자의 영광을 찾아간다면 하나님의 생명에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권을 이어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동거, 동등한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동등한데 무엇을 중심삼고 동등하냐? 사랑을 중심삼고 동등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면 남녀평등권은 무엇을 중심삼고 평등권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평등권이지 몸뚱이라든가 일이라든가 행동이라든가 힘에서 평등이 아니예요. 그래서 우주는 누구의 것이 되느냐 하면 내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까지 내 것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든 우주는 내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만이 가능하냐? 사랑을 중심삼은 부자의 관계에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공부를 하나도 못한 무식한 사람이 미국 대통령하고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면 퍼스트 레이디(first lady;대통령 부인)가 되지요? 대번에 동등한 자리에 서는 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사랑은 상속권을 가질 수 있고 동등권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볼 때, 오늘날 이 우주에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과 동거 동등해 가지고 우주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이 이상의 챔피언의 영광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것이냐? 승리자의 영광의 길을 차지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하나님의 인격과 같이 커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부처끼리 살면서 '내 아내는 나보다 마음이 더 크다'고 하는 것이 나쁜 거에요, 좋은 거예요? 그걸 자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마음을 크게 할 수 있느냐? 참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아무리 크게 할래야 크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클 수 없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마음이라야 백 퍼센트 늘였다 줄였다 하는 거예요.

자, 둥근 것이 이렇게 될 때 이걸 쓱 얼마든지 늘리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강제로 하더라도 불평을 안 한다구요. 또, 이것이 잘 되게 이렇게 쓱 올라갔다, 이렇게 좁았다 컸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해 보이시며 말씀하심)

자, 우리가 늘여 가지고 '땅끝에서 땅끝까지 가자' 하며 '당신은 저리 가소' 해 가지고 암만 늘여놔도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땅끝, 지옥 끝까지 좁아져 거꾸로 겨뤄 보자 해 가지고 암만 눌러도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이란 그렇다구요. 끝이 없어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는 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좁질 않아요. 천국을 모색하며 사는 거예요. 천국에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늘나라를 그 마음에 두고 살자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넓고 태평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속에는 오색인종이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오색인종을 다 사랑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