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참사랑의 세계 1992년 11월 1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8 Search Speeches

전체를 위해 희생하면 하나님이 찾아와

여러분은 도적놈 사촌이에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 그말이에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행 불행은 어디서 오느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행복을 아무리 찾아도 안 온다구요. 공산당 녀석들이 데모하면서 무슨 행복이니 자유니 무엇이니 하는데, 욕심을 바가지로 가지고 있으면서 뭐가 돼요? 몸과 마음이 상충적인 자리에 있으면서 뭐가 어떻고 어떻고 했댔자 다 꺼져 버린다구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천운이 보호하는 것을 받아야 돼요.

선생님이 어떻게 하느냐? 선생님은 기도를 안 해요. 될 수 있는 대로 기도를 안 합니다. 왜냐? 지금은 실체 완성시대이기 때문이에요. 기도를 안 하고도 기도하는 사람을 컨트롤해야 돼요. 통하지 않는 자리에서도 통하는 사람을 컨트롤해야 됩니다. 영계의 천사세계를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통하지 않더라도 지배하지 못한다면 아담의 이상적인 실체를 복귀하지 못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쓰윽 보면 벌써 기도를 안 해도 안다구요. 몸뚱이는 마음의 공명체가 되어 있습니다.

천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돼요. 완전히 하나되는 곳은 천운이 보호합니다. 하나되지 못하면 천운이 제거한다구요. 그래서 타락한 인간은 천운이 맞지 않기 때문에 호모섹슈얼, 프리 섹스, 독신 등으로 자기 스스로를 파괴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독신으로 혼자 사는 것도 다 망하는 거라구요.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프리 섹스도 깨져 나갑니다.

사랑을 위해서 처음부터 둘이 합해지는 것인데, 요즘 사랑을 보면 장난도 아니라구요. 세상에 여자들, 남자들이 그럴 수 있어요? 고귀한 사랑에 함부로 똥바가지를 갖다 뿌리는 사랑을 하고 있다구요.

천운이 보호하는 생애의 포괄적인 개념을 다 알았지요? 「예. 」 여러분은 힘든 일을 하러 가겠어요, 쉬운 일을 하러 가겠어요? 「힘든 일을 하러 가겠습니다. 」 아침을 안 먹고 금식하고 나가서 일을 할 거예요, 아침밥을 잘 먹고 텔레비전 보고 나서 일을 할 거예요? 「금식하면서 일하러 가겠습니다. 」 그거 왜 그래요? 진공상태가 되면 받을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거예요. 고기압이 진공을 찾아가요, 진공이 고기압을 찾아가요? 고기압이 더 강하니까 진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전체를 위해서 어려운 자리에 있으면 전체의 힘이 나를 위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0살 전까지는 여러분을 고생시키려고 해요. 갖은 고생을 시키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30살 후에 해방이 벌어져요. 해방이 된다면 어디에 가서 살더라도 문제가 안 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틀림없이 모든 사람이 앙망(仰望)하고 숭배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 진공상태가 되면 고기압이 태풍같이 찾아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전체를 위해서 내가 희생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온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역사에 그 누구도 못할 일을 했습니다. 태풍 같은 힘이 와서 했다구요.

하나님을 해방하는 놀음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 것을 알고, 이 시대에서 나는 어느 정도의 가치로 머물겠다고 하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일년 후에는 몇백 명, 몇천 명이라도 전도할 것이다. ' 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몇천 명을 전도하면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는 거라구요. 아들딸이 하나 둘 찾아와 가지고 나중에는 몇천 명의 아들딸을 가진 것과 같이 되는데, 누가 당하겠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다 하겠어요? 선생님이 시키면 다 하겠느냐 이거예요. 「예!」 그거 왜 그래요? 참부모가 왜 참부모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전체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체 사람들은 참부모를 위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위하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주체 앞에 대상의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천운의 보호함을 받는 것입니다. 천운은 요동이 없습니다. 거기는 안전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