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여자가 세워야 할 탕감조건 1992년 07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75 Search Speeches

뿌리와 종적 순이 순환운동을 해야 모" 게 살아

선생님은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고 어디 가나 가정…. 개인들한테도 전부 발표했습니다. 그 발표한 게 뭐냐 하면, 개인적 뿌레기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뿌레기 이하로 내려가야 돼요. 가정적 뿌리, 가정이 생겨난 뿌리 이하로 내려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민족·국가 전부가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으로 가정·종족·민족·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의 판도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 나라의 모든 감옥 밑창까지 찾아가 가지고 이걸 전부 다 청산지어야 되는 거예요. 못해도 세 나라 이상 그런 청산 작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동서남북이 생기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이 있어야 중앙이 생기는 거지요. 그렇지 않아요? 동서남북이 한 품에 품기게 될 때 중앙은 누가 못 빼요. 동서남북을 지키는 중앙이기 때문에 동서남북의 승리를 맞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의 환경에서 싸워 이기지 않고는 중앙을 점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세 제자가 동서남북이라구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베드로와 야곱과 요한이 하나되어서 딱 했으면, 하나님이 임재해서 중앙에 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중앙에 서기 위해서는 상대기준이 있어야 돼요. 남자가 주체라면 남자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중앙에 서서 사방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늘에 주체와 대상이 있어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 상대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땅에도 상대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성 주체인 형님과 남성이 일체 되어 여성과 통해 가지고 종적인 순환운동이 벌어진다구요. 순환운동이 벌어져야 이 모든 게 사는 것입니다. 이 뿌리와 종적 순이 순환운동이 벌어져야 이 모든 전부가 살아나요.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고 인연 된 모든 국가적인 뿌리, 가정, 종족은 물론 개인적 뿌리도 근본이 아담 가정입니다. 아담을 중심삼은 그 뿌리가 제일 깊다구요. 해와를 중심삼은 뿌리가 제일 길어요. 또 아담 중심삼고, 해와 중심삼고 살아 있는 순이 제일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이념 이상 높고 깊은 것이 없다구요. 무슨 민주주의, 공산주의의 이념이 높아요? 민주세계는 백성을 중심삼고 나오고 공산주의라는 것은 유물론적인 이념을 중심삼은 것이에요. 통일교회 이념은 이것을 통합한 주의를 중심삼고 이상을 가져 가지고 하늘과 제일의 관계를 맺는 높은 줄을 가졌기 때문에 사상적인 면이나 모든 면에서 높은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그런데 뿌리에서부터 이 순이 움직이는 것을 지금까지 전부 잘라 놓았다는 것입니다. 움직이면서 잘랐지요. 이것이 움직이면서 순이 나왔다면 이만큼 뿌리가 되어서 올라갈 때는 싸우다가 쓰러지고, 또 뿌리가 죽지 않고 나왔다가도 죽고, 나왔다가는 죽고…. 여기까지 나오면서 역사적인 소모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탱해 나오던 수많은 민족 배후의 정신적인 기대가 될 수 있는 상대적인 전통이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그런 문화권을 흡수할 수 있는 주체적인 상대 이념을 세우기 위해서 전부 다 종교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국민은 종교권 내에 속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 발전은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4대 문화권 내에 세계가 편입된 것입니다.

어저께도 편성이라는 말 나왔지요? 지금의 선생님은 뿌리 중의 뿌리로서 김일성까지 뚫습니다. 그 김일성 밑창에 들어가야 돼요. 김일성한테 가서 사바사바 해서 좋게 해 가지고 `당신 잘 합니다.'라고 안 한다는 것입니다. 파고들어 가는 거예요. 뒤집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가 뽑히나 내가 뽑히나 겨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