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2 Search Speeches

찾아다니고 붙"고 울고 말"을 해줘야

김 뭐야? 이름을 다 잊어버렸다. 「김명대입니다」 명대야? 「예」 유명한 이름난 대표자다 이거지. 금은 변치 않는 것이니, 변치 않는 이름난 대표자. 이 교구에서 자동차를 두 대나 타 갔어요. 딴 데서는 왜 못 타 갔어요? 그건 하늘이 보우하사입니다. 이름이 김명대니까 타갔구만.

그다음에 교구장 이름이 뭐야? 서울 교구장 이름이 뭐야? 「송근식입니다」 손근식이야, 송근식이야? 「송근식입니다」 무슨 송자야? 「송나라 송(宋)자 입니다」 근자는 무슨 자야? 「뿌리 근(根)자 심을 식(植)입니다」 근식, 어느 게 먼저야? 거꾸로 하면 식근송이구만. 뿌리가 가운데 들어 왔네. 송식근이 더 나을 텐데? 뿌리가 가운데 오는 법이 어디 있어? 그런 이름을 가지면 뿌리가 뻗지 않아요.

아내 이름이 뭔가? 명자인가, 영자인가? 「영자입니다」 무슨 영자든가? 「이영자입니다」 저영자 반대 이영자로구만. 영자가 괜찮아? 「예」 그 여자도 난 여자야. 「제가 하는 목회의 절반 돕습니다」 열심이지? 「예, 그렇습니다」 반 되기는, 임자보다 낫지. (웃음) 임자가 색시를 동정했나, 색시가 임자를 동정했나? 「아버님이 정해 주셨습니다」 내가 정해 줄 게 뭐야? 송근식이 불쌍하니까 내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지. 그게 아버님이 도와준 거야, 색시가 도와준 거지. 아들 못 낳는다고 소문났던데? 고자라고 그러던데? 「아버님 왜 지나간 얘기 자꾸 하십니까?」 지나간 역사를 밝혀야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미래성이 있는지 알 수 있지 역사를 밝히지 않고 어떻게 말하나? 「아버님 그건 제가 억울하게 당해 왔던 것을 잠자코 있었잖습니까?」 당하긴 뭘 당해? 그때야 다 그런 것이지. 그때 당장에 보여주지 왜 그랬어? 같이 살면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소문 나잖았어? 그 기구가 조금 작으면 그럴 수도 있지. (웃음) 저런 타입은 큰 타입이 아니라구. 크다고 한번 그러지, 보자고 할 텐데. (웃음) 그거 한번 전시해 놓고 웃고 나서 내가 말하던 분하고 원통한 것 다 버리게 말이야.

나 그런 사람이예요. 분하고 원통해요. 앉아 가지고 돈을 수천억 날려버렸어요. 독일 사건도 내가 말한대로 안 했기 때문에 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제는 칼을 가지고 배때기를 째고 잘라 내야 할 단계에 들어왔어요.

이제라도 한번 해볼래요? 「예」 어디 보자. 지금 신문 몇 부 팔아? 「판매 말입니까?」 응. 신문. 「겨우내 32개 보급소에서 큰 데는….」 전부 다. 큰 데 작은 데 말고. 「문제는 구독신청을 해야 됩니다」 현재 배부하는 것이 구독신청했기 때문에 배부되는 수 아니예요? 그걸 계속 늘려 나가야지. 「자꾸 늘려 나갑니다」 그러니까 몇 부 배부하냐 말이야. 「배달은 그런 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대로가 뭐야? 거지새끼야, 뭐야? 「4~5만 부 됩니다」 5만 부면 5만 부고 4만 부면 4만 부지, 4~5만 부면 1만 부가 차이 나잖아? 「매월 변하니까요. 여의도 같은 데도 많이 나갑니다」 또 그다음에는? 「27개 보급소에 15만 부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나가는 게 5만 부 집계 됐거든요, 얼마 전에」 아니, 15만 부라더니? 「강남은 지금 특별작전하고 있습니다」 왜 거기만 하나, 딴 데도 하지. 「백화점이 많이 있어서 광고료를 많이 받아 내기 위해서 우선 보급을 많이 해야 된다고 특별 지정을 했습니다」

요전에 내가 지불한 돈을 교육에 썼나? 어디에 썼나? 「전부 통반격파 교육에 썼습니다」 교육? 「예」 한 사람에 얼마씩 들어가? 앞으로 돈을 써서 교육하면 안 돼요. 정착교육이기 때문에 거기 찾아 들어가서 돈 안 쓰고 하는 교육을 생각해야 됩니다. 「한 사람에게 1천 2백 원 들어갔습니다」 몇 시간? 「원리강의를 네 시간 했습니다」 네 시간 해서 뭘하겠나? 「창조원리하고 재림론까지 대강 한번씩 했습니다. 자세히는 못 했습니다」 1천 2백 원에다 그 교회에서 한 1천 8백원 정도 보태서 합니다. 「1천 2백 원 가지고는 요새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습니다」

협회장이 여유가 있나, 빡빡한가? 「아버님 주신 돈을 전도국에서 전부 다 맡아 가지고 합니다」 나 같으면 천원도 안 줄 텐데…. 「인원수대로 딱 나눠 가지고….」

몇 명씩이나 했나? 「한 동에 2백 명씩 하라는 아버님의 말씀이 계셨는데, 서울은 지금 50퍼센트 정도….」 내가 빨리 가야 되겠구만. 내가 빨리 갔다 올까, 어쩔까? 이제는 내가 지방 순회를 좀 하면 좋겠는데…. 지방 순회하게 되면 고달플 거라. 밤이고 낮이고 24시간 차에서 자면서 6개월만 움직이면 전부 살아난다구요. 여러분들은 이불 펴고 들어가 자고, 침대에서 자고 말이예요. 그래요? 그렇게 해서라도 살려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번 해보면 좋겠어요? 별것 없다구요. 찾아다니고 붙들고 울고 말씀을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 역사가 벌어집니다. 쉬는 곳에는 역사가 안 벌어져요. 계속하는 데에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쉬어요?

정선호! 「예」 이번에 활동해 보니까 경남은 내 손아귀에 들어온다 하는 자신을 가졌어? 「예, 자신을 가졌습니다」 자신 가졌으면 우리 통일교회 식구 얼마나 만들래?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만 120명 목표를 금년 내에 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20명? 「예, 지교회마다….」 지교회마다? 「예」 120명은 벌써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