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8 Search Speeches

70일수련과정을 거쳐야 하늘편- 선 자가 돼

자기가 결심을 하는 데 있어서는 일주일이 되게 되면 대개 방향성을 정하고, 3주일 듣게 되면 자기의 내적 준비를 정하고, 그다음에 40일수련에 들어가게 되면 헌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70일이라구요. 21일수련과 40일수련을 하면 61일이 되고, 그다음에는 7일수련을 하면 68일, 거기에 2일수련을 합하면 전부 70일이 됩니다.

70일수련을 교회에서 안 해주면 영계의 참소를 받습니다. 70일수련만 해주면 통일교회의 일반적인 역사는 대개 개괄적으로 다 알게 되는 거예요. 원리의 깊이도 알게 되고, 통일교회 움직임도 알게 됩니다. 이 길을 가는 데는 어떻게 가야 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대개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말씀을 듣고 내용을 모른다고 하는 자리에는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끝나면, 교회는 책임을 다 하는 거예요. 교회로서 책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책임을 다했다는 것은 교회의 책임자들이 책임자로서 자기 소속 내에 있는 사람들을 대해서 영적 세계로 보게 될 때에 조건에 걸리지 않게 했다는 결론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 원리적인 숫자가 7수예요, 7수. 하나님과 반드시 일치하기 위해서는 7수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7수는 완성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70일은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40일하고 21일수련하니까 61일, 7일하고 2일을 합하니까? 「70일입니다」 2일수련을 하게 되면 대략적인 이야기는 전부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 내가 미국에서는 어떻게 했느냐 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했습니다. 서구사회는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노니까, 그 기간에는 어떻게 하든지 잡아다가 수련회를 하는 거예요. 한국에도 명동에 우리 강의소가 있었지요? 「예」 식구들을 동원해 가지고 가는 사람을 잡아다가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2일만 교육하면 대개 이 길이 보통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방향을 잡기 시작합니다. 그래 2일수련회가 딱 끝나면, 그다음에는 바로 7일수련회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7일만 듣게 되면 대개가 이 길을 안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이 7일만 듣게 되면 큰 갈등이 벌어집니다, '내가 잘못 믿었구나!' 하고. 심정이 복잡해지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21일수련회에 집어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1차로 원리를 듣게 되면 정비가 되어서 옛날 것은 지나가게 되고 새로운 관이 생겨나고, 2차쯤 듣고, 그다음에 3차로 듣게 되면 결심하는 거예요. '이 길을 가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합니다. 40일이 되면 자기가 사탄분립을 해가지고 하늘편에 선 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탕감복귀의 길을 가야 되는 것을 알아요.

그렇게 되면 나가서 7년노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70일수련을 받고는 7년노정을 가야 되는 거예요. 이건 공식입니다. 안 가면 안 된다구요. 그런 관점에 있어서, 그런 관이 지금 여러분 책임자들과 통일교회 교인들은 안 되어 있다구요. 기성교회를 모방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기성교회를. 반드시 7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앞으로도 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