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애국운동의 기지 1986년 10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6 Search Speeches

통·반 조직을 '심삼고 종횡으로 일원"되어야

그래서 홈 처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홈 처치 기준이 통ㆍ반장 조직입니다. 알겠어요? 통ㆍ반장 조직, 종적 기반과 횡적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거기에서 사방으로 가정 전체를 일원화해서 소화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권이지 사탄의 사랑권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늘로부터 직접주관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간접주관권인 책임분담 완성이라는 것을 부모님의 은덕으로 말미암아 연결지어 가지고 그 뜻을 따라서…. 가정에 있어서 가정기준의 한 책임자를 중심삼고 하나의 세포면 세포를 중심삼고 볼 때, 그 세포는 하나의 세포지만 책임분담 완성권의 자리에 선 세포이기 때문에 사탄이가 침범 못 한다는 겁니다. 그 기준이 안 돼 있다 이겁니다. 그게 신앙화 안 돼 가지고는 이 나라를 살릴 수 없습니다. 종적 횡적이 연결 안 되는 겁니다.

앞으로는 재까닥 계획하고 재까닥 갈아치우는 거예요. 명령에 복종해라 이거예요. 교회에서 명령해도 반장이 움직여야 되고, 승공연합에서 명령해도 반장 통장이 움직여야 돼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안팎이예요, 안팎.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게 어디서 하나되느냐? 통ㆍ반장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됩니다. 종횡이 여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가정들은 전부 다 횡적으로 뻗은 순이예요, 순. 그렇게 돼 있다구요. 종횡이 연결되어야 돼요.

그게 3단계예요. 통을 중심삼고 통 다음에는 동, 동 그다음에는 뭔가? 「구요」 구. 구에 연결되는 겁니다. 그래서 구책임자 중심삼아 가지고 동까지, 동에서부터 통까지 연결돼야 됩니다. 이게 3단계 조직이예요. 통을 중심삼고 반하고 가정이 3단계 조직입니다. 요거 하나 만들기 위해 종적, 횡적 기준이 살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갖다 심으면, 삽목을 하든 뭐 어떻게 하든 뿌리가 돋아나면 나무가 생겨나는 거예요. 종적 내용을 갖추고 횡적 내용을 갖췄으면 그건 전부 다 살게 돼 있는 겁니다. 그게 안팎이예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그런 놀음 하라고 한 거예요.

왜 내가 이북 5도민을 중심삼고 만이천명을 교육하라고 그러고, 또 문씨 종족 만이천명 교육하라고…. 「그거는 만 명 지시하셨습니다」 만 명. 원래는 만이천명이야. 왜? 통ㆍ반장 해야 되겠기 때문이예요. 이거 못 하게 되면 문씨 종중들을 집어넣어야 되고, 5도민을 집어넣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선생님 생각을 알았어요?

이래서 신앙화로 일원화되지 않고는 이 나라를 살릴 수 없는 겁니다. 이건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아벨은 종적이요, 가인은 횡적이 아니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야만 천지조화가 벌어져 가지고 부모의 해방이 벌어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려올 수 없습니다. 이게 우리 교회의 운명입니다. 이게 교회의 완성이예요. 결론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12만 가정을 전부 다 소화하면 될 것 아니예요? 전도가 무슨 전도예요? 그래서 책임자를 하나로 만든 거예요. 제각각 놀아서는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젠? 여기 부장이니 무슨 국장이니 그러는 데, 국장 해서 뭘하고 부장 해서 뭘해요? 그 국장이 있으면 나무에 꽃이 피어야 돼요, 꽃이. 꽃이 그 국장 꼭대기에 피게 돼 있어요? 중추막 가지에서 꽃이 피어요? 말단으로 가야 돼요, 말단으로. 순, 순을 통한 다음에 꽃이 피는 거예요. 그 꽃은 새 순과 더불어 새 가지 사이에서 피는 거예요. 안 그래요? 보라구요, 나무가 그런가 안 그런가. 그런 비사도 내가 확실히 얘기하지 않았나 말이예요.

통ㆍ반장이 문제라구요. 통ㆍ반장이 살면 이 나라도 사는 거예요. 그걸 어디에다가 옮기더라도 뿌리가 생겨나고 가지가 생겨나는 거예요. 수분이 적당하고 땅만 제대로 돼 있으면 거기에 뿌리를 박게 돼 있습니다. 이런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종적 횡적으로 90각도, 종적인 인연을 90각도로 이어받을 수 있어야만, 백 퍼센트 뻗어야만 뿌리가 바라는 꽃이 피고 가지가 바라고 잎사귀가 바라는 열매가 맺혀지는 겁니다.

그러면 천국이 될 것 아니예요? 반장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되게 돼 있습니다. 사탄이가 그 반에 참소할 조건을 제시할 수 없게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색가지 민족들이 모이고 종족들이 모여 가지고 하나된 가정, 이상의 가정을 만들면 그게 천국이지요. 천국이 별 것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분담권이 완전한 해방권입니다. 알겠어요? 책임분담을 완성한 후에야 완전한 해방권이 나오지, 사탄분립을 했다고 해도 해방권은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