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남북통일 방안 1998년 03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19 Search Speeches

부모가 축복할 수 있" 시대

아침마다 거울을 볼 때 내 눈이 양심을 통해서 보는 눈이냐를 보라 이거예요. 오관이, 손발이, 몸뚱이가 양심을 통해서 움직이려고 하는 몸이냐 이거예요. 눈이 그렇지 않으면 속눈썹을 하나라도 쓱 빼라는 것입니다. 코가 그렇지 않으면 콧수염을 한꺼번에 왁 뽑아 버리라는 것입니다. '왁!' 소리가 나게 말이에요. 정신을 차리게 해야 됩니다. 통일을 해야 돼요. 통일 안 하면 안 됩니다. 통일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선생님의 말이 맞다면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되게 되어 있어야 될 텐데, 안 되어 있으니 사고가 났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피가 거꾸로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본심의 자리는 하나님의 자리인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은 상대적 입장에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은 몸뚱이에 기지를 삼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음란의 피가 몸뚱이에 들어왔기 때문에 여자만 보게 되면 발동하는 것입니다. 발동해요, 안 해요?「발동합니다.」그것이 사고입니다.

축복 받은 녀석이 어디서 그런 여자가 있어 가지고 보고 그런 것을 생각 안 했더라도 그것이 일어서면 '에이 이 자식아, 가만히 있어!' 하고 명령해서 재워줄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알겠나, 임자?「예.」이 녀석은 엉뚱하게 생겼으니 엉뚱한 생각을 가졌겠구만. 곁에만 오면 붙들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는 소질이 농후해. 주의하라구.「예.」그런 성격이 있지?「예.」그렇다구. (웃음) 왜들 다 웃노?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주를 늙어 죽도록 해먹지 않아요? 나보다 나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래서 처녀 총각들도 내가 결혼시켜 줘야 마음이 편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이번에 3억 6천만쌍이 끝난 다음에는 이제 한 고개를 넘어가서, 360만쌍이 정상입니다. 거기에서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면, 이렇게 쭉 해 가지고 내려오면 이것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탕감시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평지가 되어있기 때문에 3억 6천만쌍이 끝나면 부모가 축복할 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모든 것을 통달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훈독회를 해서 몇백 번이라도 해서 말씀을 읽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그것이 몸에 체질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환하게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마운 양심, 고마우신 양심입니다. 선생님 말씀과 더불어 양심을 모시고 절대 복종하겠다, 절대 순종하겠다, 이거예요. 순종은 자기 의식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순종의 계대를 내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종은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부정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명령에 절대 순응하겠다고 할 때 그것을 복종이라고 합니다. 위에 있던 하늘이 내려가서 아래의 하늘이 되었으니 올라가야 됩니다. 완전히 복종해야 됩니다. 세상을 부정하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어요.

역사의 방향성, 선과 악의 투쟁사는 이것을 중심삼고 개인, 가정적으로도 이 선을 맞추어야 됩니다. 역사의 방향성은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찾기 위해서 가정에서는 효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전통을 이어 역사성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또, 개인에서는 의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전체를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잊어버려야 효자가 되는 거예요. 나라의 충신이 되려면 이것이 높아져야 됩니다. 이만큼 개인에서, 가정에서, 직선 상으로 높아져서 돌아가야 됩니다. 아래 것이 위로 가고 위에 것이 아래로 가는 것입니다. 교체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세는 온 세계를 중심삼고 끝날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 연장선에서 초점이 맞아 가지고 부정하는 곳입니다. 이것을 넘어서면 영점과 마찬가지로 쉬워요. 어디가 치우치게 되면 그건 문제가 크다구요. 그런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의 인격 완성, 가정 완성, 종족 완성 전부 다 줄을 맞추는 것입니다. 직선의 중간이 중심입니다.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져 내려갔기 때문에 참사랑이 여기에서부터 교체되어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사적인 것으로 이것은 변하지 않아요. 참사랑을 하게 되면 사탄은 굴복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랑은 사탄이 되는 것이요, 공적인 것을 위하고, 전체를 위하는 사랑은 하늘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알겠나, 여자들?「예.」이놈의 여자들! 내가 여자들을 보게 되면…. 여자들 때문에 얼마나 내가 고생했는지 몰라요. 누가 자기를 반갑다고 그래요? 꿈에도 안 꾸는데 '나, 선생님하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그러는 거예요. 시간만 있으면 따라오려고 해서 변소도 못 가겠더라구요. 다 그런 마음이 있지요?「예.」그래, 선생님을 만나면 오빠 같아요. 오빠 같고, 아버지 같고, 할아버지 같고, 삼촌 같고, 남자 중에 제일 좋은 남자같이 느껴져요. 그것이 본성의 마음입니다. 여자가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수난을 당하다가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해방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