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내 집이 어디냐 1999년 03월 0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88 Search Speeches

인류의 식량문제와 공해문제를 다시 손대야

아까 말이 나왔지만 내가 수많은 사람들을 짝지어 주는데, 영계를 통해 가지고 상대를 정하는 것도 손이 다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손이 찾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건 2년 전에 내가 이 얘기했어요. 그러면 수수께끼인데 그걸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그냥 가다가도 발이 머무는 것입니다. 도시도 쓰윽 돌아보면 눈이 가는 데가 있어요. 이상하지요? 무슨 장치를 했는지 그런 무엇이 있습니다. 산 같은 데 들어가서 정신 수양을 하면 사탄과 하나님과 개인 욕망의 삼각지대가 어떻게 자리잡아요?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무아경지에 이르면 손발이 그리로 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알겠어요?「예.」정신차리라구요.

짝패니 뭐니 해서 갈라져 가지고….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함부로 대했으면 함부로 대한 대가를 자기가 치러야 됩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입니다. 세계가 얼마나 복잡해요? 한국 대통령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세계를 어떻게 요리하느냐? 이 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의 식량문제와 공해문제, 이 근본 문제를 판타날에서부터, 아마존 유역에서부터 다시 손대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잡아먹어요. 뱀도 잡아먹고, 요즘에는 두꺼비도 잡아먹는다면서?「예.」어이쿠, 한국 사람은 데려 가면 안 되겠다구요. (웃음) 다 잡아먹어요. 그래,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종의 멸종을 방지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멸종시켰어요? 그래, 거기에는 고기만 해도 3천6백종이 있습니다. 양식장을 만들었으니 세계의 토질이 같은 그 곳에서는 언제든지 번식시켜 가지고 영원히 멸종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중심삼고 그 일을 하는 거예요. 내가 그런 방대한 일을 지금 시작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는 워싱턴에서 대회를 끝냈습니다. 판타날의 문제를 중심삼고 120명의 세계적인 대학자, 대국가의 책임자를 모아 가지고 전부 다 구워삶아야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종교지도자라고 그랬는데, 그런 세계에서도 이렇게….' 그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내가 답사를 다 했다는 것입니다. 배를 만들어다가 전부 다 안 간 데가 없고, 다 그랬어요. 그러니 자기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잔소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거 선취권을 쥐게 되면 말이에요, 그 곳이 일본보다 2배는 큰 땅입니다. 물을 1미터 50센티미터만 이것을 조정하게 되면 일본 땅 같은 것은 공짜로 나와요. 그 땅의 주인이 없어요. 버려진 땅입니다. 그 땅의 주인이 한번 되고 싶어요?「예.」악어도 자기보다 작은 악어가 있으면 자기가 가서 손으로 잡아 올 줄 알아야 됩니다. 자기보다 작은 것은 잡아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럴 수 있어요?「예.」

팔이 잘려 가지고 뼈다귀 남게 되면 자기는 배의 살을 갖다 붙이면 되지요. (웃음) 몇 번씩 잘릴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남자들을 지금 찾고 있는데 말이에요. 맨 처음에 가면 고래를 보고도 전부 다 놀랍니다. 고래가 수백 마리가 떼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것이 배에 가까이 가면 '아이고, 아이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사람이에요. 고래도 잡아먹고 악어도 잡아먹지 않아요? (웃음) 무서운 것이 어디 있어요? 배로 가면 얼음이 얼었으니 자리를 다 내주지요. 그 다음에 알을 놓아요 바빠 가지고 놀다가 싸 놓으면 말이에요. 고래알을 주워 오는 것입니다. 고래알은 땅 속 깊은 데, 1미터 이상 깊은 데에 싸놓습니다. 덥고 해서 자다가 말고 낳는지도 모르고 땅 속에 알을 낳아 놓는 것입니다.

그걸 가져다 구워먹으면 달걀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한번 구워먹고 싶어요? 관심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하나도 없잖아요? 이게 남자예요? 남자예요? 아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를 점령하겠다고 성이 나면 벌떡벌떡하는데 말이에요. 이 동물 하나를 마음대로 못 해 가지고 그게 남자냐 말이에요. 그런 놈이 존귀받을싸, 말싸? 후대 사람들은…. 제비도 대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서 강한 새끼를 낳기 위해서 이동을 하는데 사람 새끼가 이게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