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천의를 따르자 1982년 10월 24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60 Search Speeches

세계 통일교회 교인"의 고향은 한국

이번 결혼 때도 내가 참 곤란했던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 서양 놈들 말이예요, 이 눈이 희멀뚱하게 생긴 녀석들이 모여 가지고 말이예요, '자, 너희들 지원하라!' 하니까 전부 다 한국 사람을 얻어 가겠다는 거예요. (웃음) 1만 2천 명이 결혼을 했는데 말이예요, 사실은 기성가정 6백 쌍을 축복해 주고, 또 5천 몇백 쌍을 축복해 주었어요. 그런데 그런 것은 신문에 안 났지요? 아이고, 통일교회가 선전하느라고 뭐 5천 몇 백 쌍, 6천 쌍이 결혼했다고 거짓말 한다 그러지요? 거짓말이 아니예요. 6천 4백 쌍쯤 했다구요. 원리연구회 여러분이니까 얘기해 주는 거예요. 이거 거짓말이 아닙니다. 거기에 40대, 50대 되는 사람들을 집어 넣으면 그게 무슨 꼴이예요? 안 그래요? 새파랗게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말이예요.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한국 사람을 얻겠다고 하니 이거 참 곤란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하나님이 보우하사…. 전세계 남자들이 와 가지고 말이예요, 한국 여자 얻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 여자 없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일본 여자라도 좋다는 거예요. 별수 있나요? (웃음) 이래 가지고 이번에 일본 여자들이 외국으로 많이 시집갔어요.

자, 여기 흑인 매부를 갖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웃음) 또, 매부 다음에는 뭔가요? 응? 「올케」 올케, 흑인 올케라든가 흑인 형부를 한번 갖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웃음) 이거 야단났다구요.

자,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 본래 결혼할 때는 어때요? 타국에 가서 하는 거예요, 고향에 찾아가서 하는 거예요? 고향 찾아가서 하는 것입니다, 암만 못살더라도. 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의 고향은 이 못났다고 하는 한국이 고향이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 「예」

결혼은 고향에 찾아가 가지고 하나님과 부모 앞에, 또 소위 참부모라는 문 아무개…. 그 참부모라는 말을 내가 말한 것이 아니예요. 가르치다 보니 참부모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더 두고 봐야 아는 거예요. 하여튼 참부모가 있고 참다운 형제가 있는 곳에서, 큰 형님, 작은 형님, 누나들을 다 모셔 놓고 잔치하겠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 좋은 전통이예요, 나쁜 전통이예요? 「좋은 전통입니다」 좋은 전통입니다.

앞으로는 아프리카가 전부 다 훌딱 넘어갈 겁니다. 이번에 아프리카 남자들은 전부 다 일본 색시들을 얻었기 때문에 그 새까만 사람들이…. '일본' 하게 되면 영국, 미국 젊은이들도 코를 흘리고 일본 색시를 얻겠다고 하는데 흑인들이 일본 색시를 얻어 가지고 자기 나라로 귀국하게 되면 그 뭐라고 할까요, 여왕님 같다는 거예요, 여왕님. 그것을 본 아프리카 젊은이들이 어떻겠어요? 앉아 있겠어요, 뛰쳐 나오겠어요? (웃음) 틀림없이 뛰쳐나오는 거예요.

이제 3세계의 경제권은 레버런 문의 사인을 받지 않고는 움직이지 못한다! (박수) 내가 이 공석에서 미친 소리 하는 게 아니예요. 어떠한 주장에 의해서? 천의에 의해서예요. 아시겠어요? 「예」 천의에 의해서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