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참된 신앙길 1975년 04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 비결을 알면 망하지 않"다

이러다 보니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다는 소문이 많이 났다구요. 기성교인들은 이제 무서워서, 사실 뭐 무서워서 반대 하지. '아이구, 내가 기른 양떼, 통일교회 문선생이 빼앗아 갔어요' 하는데 내가 빼앗아 가나요? 왜 뺏겨요? 못났으니, 못난 녀석이니 빼앗기지요. 너희들 기성교회 가려면 가라구. 빼앗아 가려면 빼앗아 가라구. 나는 뭐 빼앗아 가면 빼앗아 간다고 걱정 안 한다구요. 가려면 어서 가라구요. 어서 가라 이거예요. 갔다가도 돌아올 거예요. 나갈 때에 서서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벌렁벌렁 기어 들어올 거라구요.

내가 엊그저께 부산에 내려가니까 선생님에게, 이번에 국제기동대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 소문을 듣고 옛날에 죽었던 사람이 다 살아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옛날에 죽었던 사람이 살아났다는 게 뭐야? 공동묘지에서 살아났어? 하고 알면서 물었어요. 그러니 '아니예요. 통일교회에 옛날 소학교 때서부터 관계돼 있던 사람이나 뭐 한번 왔던 사람이 다시와 가지고 '내가 옛날에 통일교회 믿던 사람입니다' 하면서 전부 다 자기가 잘했다고 변명합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저 밑에 떨어졌던 녀석들이 다시 기어 들어오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묻기를 '그래 그래서 어떻게 했니? 차 버렸니, 가만 두었니? 했다구요. 가만히 있길래 '이자식아, 차 버리지 왜 그냥 두었어'라고 했는데, 그건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 탕감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사실은 부산에서 강연할 때, 기성교회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들이 제겼다구요. '너희 들이 못나서 그렇다. 내가 너희들보다, 누구보다 못날 게 뭐 있느냐? 이놈들아! 형님이 형님 노릇 못하니 동생이 동생 노릇하며 형을 보태 줘야 되갔다? 하면서 들이 공격했다구요. (웃음) 그래야 하나님도 마음이 좀 풀리지요. (웃음) 30년 동안 참아오던 그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풀어 주지 누가 풀어 주겠어요? 거기에 왔던 사람이 욕을 하겠으면 욕을 하라 이거예요. 이제는 그렇게 한번 쏘았기 때문에, 대구에서나 딴 데서는 안해도 된다구요. (웃음) 지금 탕감복귀노정을 가는 거라구요.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은 감옥에 가더라도 '어 또 감옥 간다…' 감옥 가게 되면 그곳이 왕궁이라고 생각을 한다구요. 죽음의 자리를 가도 뜻을 위해 나서는 거예요. 오늘 죽기를 각오했던 내 생명이 아니냐. 원래는 청춘 때에 죽으려고 했는데 50이 넘어 죽으니 무슨 한이 있느냐 이거예요. 지금 미국 활동은 생명을 내놓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몰라서 그렇지. 그런 얘기는 안 한다구요. 여기 본부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가슴이 철렁 해가지고 '아이구, 우리 선생님 어서 모셔가야 되겠다' 할 거라구요. 이 통일교회 본부에 있는 녀석들이 모략 중상해 가지고 선생님을 미국에서 쫓아내는 운동 할까 봐 내가 그런 얘기 안 한다구요. 그렇다구요. 미국에서 지금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날 쫓아내는 운동을 하고, 그런 협회를 만들고 있다구요. 저 사람 저렇게 뒀다가는 미국이 큰일난다. 쫓아내자' 하는 거예요. 그러기 전에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어서 쫓아내 주소' 해가지고 쫓겨나게 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뭐 갈 데가 있어요? 망구지 한국으로 돌아와야지. 여러분들은 선생님 다시 만나니 그것만이 제일이지, 세계야 어떻게 되든. 그렇잖아요? 얄궂은 한국 사람이여. (웃음) 그렇다구요. 한국 사람이 그렇다구요. 그래, 여기에서 그런 데모 안 할래요, 쫓아내라는 데모? 데모할지 모른다구요. 복귀의 길을 알아야 돼요. 예수가 이 땅 위에 온다면 누굴 찾아가겠느냐? 틀림없이 문선생 찾아온다구요. 그건 뭐 제 1호가 그래요. 철석같이 밤이나 낮이나 시종여일하게, 영원불변하게 그렇다구요. 기분좋지요? 통일교회 떨어져 나가지 말라구요. 주님을 만나려면, 기성교회 목사들하고 다르다구요. 지금까지 30년 핍박받은 경력으로 봐도 하나님이 표창장을 줄 만하지요?(웃음) 한국에서 봐도 그렇고, 또는 전세계에서 봐도 그렇다구요.

요전에는 뭐 영국 대표 데니스라는 사람에게 시급히 한국으로 오라고 전화한 것을 영국 정보부가 다 녹음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데니스라는 사람이 한국에 간다 하는 것을 알고 네 사람이 따라 들어왔다 이거예요. 그리고는 그 사람이 부산의 극동호텔에 있는데 거기에 와 가지고 매일같이 활동하는 것을 감시하더라구요. 거기에서 무슨 강도짓을 하나 이 녀석들! 영국 정보망이 소련을 능가한다는 평이 있는데, 레버런 문이 하도 유명하니 영국 정보국으로서도 조사를 안 해 놓으면 명목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1965년도에 내가 세계 일주할 때에도 따라다녔으니까요. 그래서 '너희들 바쁜데. 바쁜 세월에 돈을 날 좀 주지, 마음대로 다 해라? (웃음) 이러고 있다구요. 뭐 한국이야 이미 다 지나간 거고 말이예요. 자, 그러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다구요. 이건 틀림없이 문제가 되게 되어 있다구요. 이렇게 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의 아들 될 수 있는 그런 비결 아느냐? 안다구요! 종이 될 수있는 비결을 아느냐? 안다 이거예요. 또. 양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안다 이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문선생이 오늘날 이 놀음 해 오면서 30년 동안 수난을 당하면서도 망하지 않았지요. 하나님이 나를 망하게 해 놓으면 하나님 뭐뭐뭐 전부 다 구멍이 막혀 버리게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험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에게 정면적으로 충돌해 가지고 당해 낼 사람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꺾여 나가요. 이제 수십 년 동안 지내다 보니 사실이 그렇게 되었으니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는 거라구요. 모험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