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가정교회의 주인이 되자 1986년 08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1 Search Speeches

최후의 결판을 지어야 할 '차대한 시대가 돌아와

이제부터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최후의 결판을 지어야 할 중차대한 시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누가 주역이 돼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런 걸 알기나 해요, 알기나? 여기 벨베디아에는 아무나 오게 돼 있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자신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를 알고 참석해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을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지금 벨베디아에서 하는 설교의 내용이 무엇인가, 다음 호에 나올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가 그저 2류 종교인 줄 알고, 여러분 같은 줄 알고 있지만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다구요. 통일교회는 굉장한 역사를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입교한 지 1년, 2년, 3년 되어 가지고 무엇을 알아요? 그러면서도 `어, 우리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평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평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평할 수 있는 통일교회라면 벌써 꺼진 지 오래됐을 거라구요. 여러분들한테 평받을 수 있는 통일교회라면 벌써 없어진 지 오래되었을 거라구요.

전세계가 반대한 그 중앙을 추어 올라온 것입니다. 반대를 받으면서 추어 올라온 거라구요. 그런 환경을 뚫고 올라오는데 그냥 올라오겠어요? 그냥 그대로 뚫고 올라오겠어요? 가만히 있어 가지고?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 미국 백악관에는 레이건 행정부가 있고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전에는 고르바초프 행정부가 있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그 이상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이상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의 CIA, 소련의 KGB가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운동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지만 미국의 민주주의 가지고는 측정 못 하고 소련의 공산주의 가지고도 측정 못 할 단계에 있습니다. 그걸 벗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이미.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인가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여기 이곳을 발벗고 조사하는데 벌써 산을 넘어 딴 것 하고 있다구요. 대양을 건너 딴 것 하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일본에서 선거 때 자민당이 저렇게 대승을 했는데 그 배후에서 누가 조종한 줄 알아요? 선생님이 했다구요. 그런 일이 쉬운 거예요? 「아니요」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20년 계획 밑에서 나온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선생님이 20년 동안 가만히 있었느냐? 매일같이 검토하면서 이렇게 추진시켜 나온 겁니다. 또, 미국에서 레버런 문의 운동이 지금 행정부도 모르고 누구도 모르는 기반을 닦아 놓는데 10여 년이 걸렸습니다. 14년 기간을 통해 가지고 그냥 그대로 세월 보낸 거 아니예요. 요즈음엔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수영이나 하고 세월 보내고 있지만 그렇게 살아왔던 게 아닙니다. 매일같이 투쟁해 나온거예요.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쉴 새가 없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금번 선거 때에 있어서 좋지 않은 사람들을, 하늘이 원치 않는 사람들을 전부 다 모가지 자르는 운동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음이 아니고 내년이 아니고 올해예요, 올해! 그런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요? 「예」 `예'가 뭐예요? 닥터 더스트하고도 의논 안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문제입니다. CIA에 문제가 돼 있고, 전부 다 이게 뭐…. 요즈음 사건은 간단한 사건이 아니예요. 무슨 세금 문제가 아니라구요. 어떻게든지 정치적으로 깔아뭉개 가지고 크기 전에 없애 버리려고 하지만 그래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미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미국에는 보이지 않는 정부가 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정부, 황금만능주의와 세속적인 인본주의를 중심삼고 있는 록펠러 재단과 같은 조직과 선생님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누구도 그걸 몰라요. 미국인도 몰라요. 악의 배후를 어떻게 막아요? CIA가 할 수 있어요? 거기에 CIA가 매여 끌려가고 있고, 백악관에 있는 레이건까지 끌려가는 거예요. 레이건도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 레이건도. 그렇기 때문에 레이건도 지금 레버런 문과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등을 타고 앉아 가지고 신세를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언제 그런 세계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CIA가 놀라고 있는 거예요. `언제 이렇게 이런 기반을 닦았나, 언제 이런 기반을 닦았어?' 하고 놀라고 있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믿고 했어요, 여러분들이 했어요? 여러분들이 했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저 뭐 `어, 이거 힘들다. 어, 내 여편네, 아이구 축복가정, 살림살이 어떡하나? 뭐 어떻고…' 이따위 수작하고 있다구요. 그게 그러게 안 되어 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