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현재와 미래 1974년 12월 15일, 미국 Page #196 Search Speeches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이 찾아지기까지"

타락은 무엇이냐? 아담 해와가 장성 단계를 넘어가지 못하고 떨어진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반대로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기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아담이 해와한테 지배 받고 떨어졌기 때문에 아담이 해와를 지배해 가지고 넘어가야 돼요. 여기서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올라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한 단계 올라가야 된다구요.

자, 이런 기간을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아담 해와만 넘어서면 안 되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세계까지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데리고 올라가야 됩니다. 또 그 다음엔 무엇이냐? 자식들도 떨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해 주고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런 내용을 아는 아들딸은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 이외에는 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명까지 겸해야 했던 거라구요, 만물의 주인의 책임도 해야 되고, 아들딸의 책임도 해야 되고, 남편의 책임도 해야 됩니다. 이러한 책임을 다 져야 된다 이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남편의 책임을 못 했고, 아들의 책임을 못 했고, 만물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내적인 면에서 탕감해야 되는데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만물의 날, 자녀의 날, 부모의 날을 설정하여 전부 다 탕감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 7년기간에 하는 거라구요.

이래서 이 7년 기간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날을 세워 탕감의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7년 기간을 넘어야 하나님의 날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은 여기에 도달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직접주관권 내에서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1차 7년노정, 아담 해와가 가야 할 길, 아담 해와로서 가야 할 본연의 길을 끝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부모인 아담 해와만 영원할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인류가 있는데 그 인류가 부모와 더불어 영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인류들을 위해 여기에 선생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탕감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들이 전부 다이 가운데서 태어나 가지고 반드시 어머니의 말을 듣고 하나되어 나와야 되는 거예요. 이 기간에는 선생님의 가정에서 탕감받는 일이 많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애기들까지도 이 기간에는 마음을 못 놓고 자라난 거예요. 마음을 못 놓고 자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가정에서 불의의 불상사도 벌어지고 그런 것입니다. 이런 것이 다 탕감역사에 있어서 불가피한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나오면서 결국은 어머니 아버지로서의 기반을 닦고, 1차 7년노정을 끝내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이것을 넘어섰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장성급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부터 7년노정이 아니예요? 부모가 없는데 올라갈 수 있나요? 그러니까 여기가 하나님의 날이라구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됐느냐? 부모는 넘어섰지만 아직까지 자녀들은 못 넘어섰다 이거예요.

이 기간에 축복가정을 전부 다 세워 놓은 것은 사탄세계 전체를 탕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정들을 세워 가지고, 그걸 넘어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이 가정들이 아직까지 그걸 넘지 못했어요.

그러면 선생님과 선생님을 따르는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떠한 가정이냐? 세계를 탕감하여야 할 대표적인 입장에 선 가정들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