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세계화 시대를 이루자 1998년 03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6 Search Speeches

청소년 윤락과 가정 파탄

제일 나이 어린 사람 손들어 봐요. 20대, 손들어 봐요. 너는 작구나. 몇 살이야?「스물 아홉입니다.」저기는?「스물 여덟입니다.」또, 저기는?「스물 아홉입니다.」「대학을 다 졸업했기 때문에 20대 후반들입니다. (황선조)」다 대학은 졸업했나?「예.」「순전단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금년에 우리 축복 때문에 세계에 유명해졌구요. 보라구요. 지금 청소년 문제하고 가정 문제는 손댈 사람이 없어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하나님이 손 못 댔기 때문에 그 어떠한 타락한 후손들이 끝날에 와서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한 열매가 수확기에 왔기 때문에 딱 그렇게 벌어졌습니다. 청소년 윤락과 가정 파탄입니다.

가정 파탄은 뭐가 가정 파탄이에요? 보라구요. 가인이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 이상 가정 파탄이 어디 있어요? 1대예요, 1대. 땅 위에 선 아담 해와의 아들로서 장자가 차자를 죽이다니? 그 놈의 집이 다 망했어요, 안 망했어요? 그 부모로부터 남아질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청소년 윤락과 더불어 직결된 것이 가정 파탄입니다. 딱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놓고 자기들이 변명하기 위해서 성해방을…. 하나님과 부모님이 반대하며 '이 놈의 자식들, 왜 그러느냐?'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욕하지 못했어요. 나도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다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으니 어머니 아버지가 책망할 수 없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못 닮았어요. 내가 닮은 그 아버지가 사탄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끝날에 가서 사탄 중심삼고 심은 대로 거두니 만큼 청소년 윤락과 가정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끼리 살인이 벌어지고, 부모끼리 살인이 벌어지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놀음이 벌어져요.

형제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형이 동생을 죽이는 건 얼마든지 있잖아요? 지금은 여자가 남편을 죽이고, 남편이 여자를 죽이는 거예요. 또, 부모끼리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이러한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죽음으로써 출발한 가정이니 끝날에는 그런 현상이 어느 나라나 벌어집니다. 한국은 어때요? 부모가 자식 죽이는 일도 있지요? 또, 목사가 장로 죽이는 일이 있고, 장로가 목사 죽이는 일이 벌어져요. 이것이 전부 다 핏줄로써 연결돼 가지고 세계에 넘쳐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날의 현상입니다.

그러면서 성 문제는 완전히 파탄입니다. 할머니하고 손자하고 살고, 할아버지하고 손녀하고 살아요. 아버지하고 딸하고 살아요, 어머니가 있는데. 주동문, 미국에 그런 것이 많지?「너무 많습니다.」참 기가 차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끝날이니까 청산해서 다 지옥 보내고 돌아가야 할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돌아갈 사람은 누구냐? 그 반대입니다. 절대 성을 중심삼고 절대 핏줄을 중심삼은 사람입니다.

사탄 핏줄이 아니예요. 사탄 사랑으로부터 사탄 생명 결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의 혈통이 연결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끝날에 있어서 사망적인, 생사지 권한을 중심삼고 싸워 가지고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조상에 어디 있고, 부모가 어디 있고, 삼촌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친족상간 관계라는 것이 있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러다 망해요. 망하기 때문에 여기서 뛰쳐나와서 반대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돌아서서 말이에요. 이것은 완전히 심판하기 위한 것입니다. 노아 때 물 심판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