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66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선생님 말"대로 움직인다

자, 돈 가지고도, 권력 가지고도, 지식 가지고도 나를 통일할 수 없어요. 여자들 시집갈 때 돈 보고 시집가지요? 통일교회는 돈 보고 시집갔나? 「아닙니다.」돈 한푼도 없어요. 돈은 있는지도 모릅니다. 없다구요. 사진 보고 결혼하는 판 아니예요? 그래도 뭐 내 말 잘 듣는 것 보면 감사드려야 돼요. (웃음) 선생님이 사기꾼이라면 그 이상 사기꾼이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사기꾼도 그런 사기꾼이 어디 있어요? 사진 보고 결혼시키고 둘이 살지 않으면 방망이로 후려갈기니 깡패 중에 깡패, 폭력단 중에 그 이상 폭력단장이 있어요? 여러분 그렇게 생각해요? 「아닙니다.」그럼 선생님이 사진만 보고 결혼시켜 주는데도 왜 가서 붙들고 살아요? 「사랑 때문입니다.」사랑이 뭐예요? 좋아서 그러지, 좋아서. 사랑하기 전에 좋아져야 된다구요. 선생님 말씀이 좋아서 사진 갖다 줘도 좋고, 욕을 하면서 주더라도 좋아서 받은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마를 맞대도 좋고, 코 맞대는 것도 좋고, 입 맞대는 것도 좋고…. 남자 여자 보면 여기 두 줄이 딱 있다구요. 여자들은 모릅니다. 남자는 몸에 털이 이렇게 다 돼 있다구요. 세포만 붙인 거예요, 고 자리에. 애기도 붙여서 난 거라구요. 안 맞더라도 맞추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 병입니다. (웃음)

통일교회인들 남자 여자의 병 중에 그건 뭐 에이즈병보다 더 무서운 병입니다. 안 맞는데도 맞추려고…. 그래서 병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내가 압니다. 그걸 내가 알기 때문에…. 싸악 이마만 맞춰 주면 주욱 맞추려고 하거든요. 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안 그렇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자, 이번에도 그래요. 보따리 싸 가지고 환고향할 때에 여자들이 궁둥이가 이래 가지고 `아이고, 어떡하나? 아들딸 학비는 어떡하고, 살림살이는 어떡하나?' 하고…. 한 가정이 몽땅 하늘로부터 떨어져 가지고 지옥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몽땅 받아 가지고, 크레인 알지요? 크레인으로 부웅─ 들어서 높은 고층 빌딩 꼭대기의 주인 자리에 갖다 놓을지 알아요? 조화무쌍한 문선생 아니예요? 언제 미국을 저렇게 만들고, 언제 일본을 저렇게 만들고, 언제 소련 공산당을 저렇게 만들고, 언제 중국을 저렇게 만들고, 언제 세계 인류를 저렇게 만들었어요? 조화무쌍한 선생님이지요? 「예.」요 얄궂은 도적 패들 전부 다 갈라놓기 위해서는 이번에 딱 함으로 말미암아 어느 누가 현지에 어느 날 갔다는 것을 다 기억해 보면 얼만큼 뜻길에 있어서 정성 들였다는 그 가정표, 표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 대로 통일교인들이 움직이려고 해요, 안 움직이려고 해요? 움직이려고 해요, 안 움직이려고 해요? 「움직이려고 합니다.」 움직였어요, 안 움직였어요. 「움직였습니다.」 그래 봐야 손해가 막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