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하나님의 소유와 인간의 소유 1977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3 Search Speeches

매일 시간과 정성을 " 투입하면 하늘이 '조한다

여기 미국 뉴욕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말이예요, 이렇게 반대받고 언론계의 탄압을 받는 데서 신문사를 만들어 가지고 거지 취급을 받고, 크게 반대를 받고, 사람 취급을 안 받으면서 거기서 1년 이내에, 2년 이내에, 단기간에 역사에 없는 기록을 깨뜨렸다 할 때 하나님에게 당당한 위신이 있지, 지지리 기록도 못 세우고 설사를 계속하면 이게 뭐냐 말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느냐구요. 오늘도 신문 팔아야지요?「예」 여러분들 이제 선생님 말씀 그만두면 좋겠지요? '그만두소, 빨리 가서 신문 팔아야 돼요' 이거예요?「예. 아니요」

아까 말한 것이지만 사람이 누구의 것이냐? 여러분들 누구 거예요? 누구의 것이예요?「갓(God;하나님)」갓 하면 한국말로 모자예요. 갓은 모자라구요. 한국 모자 같은 것이예요. (웃음) 그거예요? 한국 말로 해서 갓 소유예요, 하나님의 소유예요? 어떤 거예요? 리빙 갓(living God;산 하나님 )이예요, 데드 갓(dead God;죽은 하나님)이예요?「리빙 갓」 그러면 여러분 입이 살아 있어요, 죽어 있어요?「살아 있어요.」 그럼 누구를 위해 살았어요?「리빙 갓」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는데 입이 불평할 수 있어요? 하루 종일 '아이고 배고파' 하면서 불평할 수 있어요?「아니요」 배고프면 누구의 배가 고파요? 하나님의 배가 고픈 거예요, 여러분의 배가 고픈 거예요? 누구의 배가 고파요?「하나님의 배」(웃음)

보라구요. 하나님은 다 보고 있다구요. 신문 팔 때, 점심때 열두 시가 되어서 밥 먹으러 갈 때, 20분만 지나면 한꺼번에 신문을 천장 만장을 팔고 신문사를 살 수 있고 신문사를 도와줄 수 있는 이런 은인이 올 텐데, 저기 오고 있는데 한 10분을 남기고 한 5분을 남기고 한 1분을 남기고 밥 먹으러 가면, 하나님이 그걸 볼 때 '요놈아 잘한다'고 하겠어요, 욕을 하겠어요?「욕을 합니다」 하나님이 그것 때문에 주먹을 쥐고 휘두르겠어요, 잘한다고 하겠어요?「주먹을 휘두릅니다」

여러분들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내가 생각할 때 '하나님이 나를 내려다본다' 이러면서 '그 은인이 오지 않나' 하고 기다려야지 '안 와도 할수없다, 내일 해야 되겠다' 하면 되겠어요? 눈을 이렇게 뜨고 멀리 바라보면서 '오지 않나'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예스」'예스'예요? 그거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안 해봤지요, 안해봤지…. 여러분들은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시간만 있으면 '하나님! 내가 이 신문을 파는 것은 하나님을 팔고, 내가 이 신문을 파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를 팔고, 내가 이 신문을 파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심어 팔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신문 한장이 십 센트가 아니라 천만 불 백만 불보다 더 귀한 것임을 내가 이 한장을 통해서, 한 사람을 통해서 알고, 이것이 인간의 거래의 한 그물줄이 되어 가지고 엮고 또 엮고 갈라질 수 없게 해주소서' 하며 이렇게 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장 사 줄 때 '아, 만세? 이렇게 해봤어요?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세상에서 전쟁 마당에 나가 싸워 승리한 그 이상 만세소리를 내고, 뉴욕 맨하탄 아일랜드가 절반 깨져 나가도록 소리를 치라는 거예요. (웃음) 그 만세소리에 뉴욕 사람들이 사무 보다가 '어?' 하게…. 그것이 각 코너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뉴욕은 완전히 통일교회 편이 될 것입니다. 그 소리가 시 의회로 나가 가지고 '그 만세소리에 사무도 못 보겠으니 자, 뉴욕에서 십 센트짜리 뉴스 월드 한 장씩 사 주기로 합시다' 하고 결정하면 전뉴욕시가 신문을 살 수 있는 거라구요. (박수)「만세, 만세」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면 하늘이 협조한다구요. 보라구요. 영계의 영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하게 된다면 영계의 영인들이 가만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또, 하나님보다 더 하게 되면 하나님이 가만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워싱턴 대회라든가 무슨 대회를 결정하면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시간만 있으면 그렇게 한다구요, 24시간을.

'하나님도 딴 생각을 할 때가 있으니 난 그걸 앞서 간다. 영계의 영인들도 딴 생각을 할 수 있으니 나는 앞서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래 놓고 '하나님, 영계가 협조하게 해주소' 하면 협조를 안 할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너희들은 역사상에 없는 신문 파는 사람 이상의 심정을 가져라, 역사를 깨뜨리고 기록을 깨뜨리는 신문 판매인이 되라 이거예요. 그러면 영계가 협조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살아 있는 것은 줄어드는 거예요, 크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신문 파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이 파는 것이므로 매일같이 한 장이라도 더 많이 팔아야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많이 안 팔리게 되면 여러분들의 시간이라도 많이 소모해야 되겠습니다. 시간이라도 어제보다 많이 소모해야 되겠다구요. 정성이라도 더 커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거기서부터 데드라인(deadline;한계선, 사선)입니다. 거기서는 신문사고 뭐고 다 후퇴해 들어갑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미국의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선생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신세지는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는 통일교회는 절대 발전을 안 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신세를 지우는 책임자가 될 때에 통일교회는 발전한다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지금까지 이런 입장에서 나왔어요.

또 영계가, 하나님과 천사세계가 안타까와하는 이상 내가 안타까와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예요. 세계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세계에 대한 생각을 하고 통일교회에 대한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세계를 생각하던 레버런 문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없어진다고 생각 안 한다구요. 죽는 날에는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그 한을 풀어 줘야 되니까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 정성과 내 기도에 의해 뜻을 이루어 주어야 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룰 때까지는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다는 관을 갖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