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사'의 대상을 만"기 위해 얼마나 심각했"지 아"가

하나님께서 사랑의 대상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심각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겁니다.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창조했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사랑을 통해서 창조하신 겁니다. 사랑의 투입입니다. 사랑의 전체를 투입한 것입니다. 사랑을 희생시켜 가면서 만물을 창조한 것입니다. 내적 사랑을 완전히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완전히 진공상태가 되니, 완전히 제로 상태가 되니 저쪽에서는….

사랑은 소모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주게 되면 그 사랑이 돌아올 때 플러스되어 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그래서 균형이 잡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이 우주에는 소모, 악당들이 활동하는 데 있어서는 얼마나 로스(loss;손실)가 많아요? 전기로 말하면 절연체예요. 통하지를 않아요. 그걸 통하게 하려니 얼마나 로스가 많아요?

그렇지만 그 발전소의 발전기가 고장이 나서 깨어지기 전에는 송전선이 있든 없든, 배전선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몇천 년 동안 발전기가 공짜로 돌았다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줄을 달아 가지고 불과 같이 반짝일 수 있는 인간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대상적인 가치의 존재를 만들기 위해 `나는 이 깊은 구멍에서 돌고 있지만 내 힘은 광명한 천지를 울리고, 만민의 행복의 기지가 되어 있다'라고 하며, 거기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만민의 이상적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복귀의 기원이 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때 그것이 발전기로서의 행복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