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협회창립 22주년 말씀 1976년 05월 01일, 미국 Page #67 Search Speeches

2차 7년노정의 섭리적 의의

자,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데에는 여러분들을 반대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반대하는 거예요? 누구를 반대하는 거예요?「선생님」왜?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대표적으로 길을 닦아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가정적으로 시련을 받아 가지고 건너가는 것이 7년노정입니다, 7년노정. 그래서 1968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습니다.

가정을 가져 가지고, 가정 기반을 완성하면…. 이것은 구약시대에 해당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가정 편성 다음에는 민족 편성이라구요. 다음에 모세시대는 민족시대지요? 국가편성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세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3년 기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이러한 과정적 기반을 닦은 후에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어 가지고 1968년서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출발이 시작된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

그러면서 한국에 있어서 1968년부터는 무슨 시대냐 하면 모든 축복가정들을 전부 다 희생시키고 고생시키는 시대인 것입니다. 이래서 전체 축복가정을 완전히 고생시키는 거예요. 전체가 고생해서 선생님 가정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는 애기나, 남편이나, 부인이나 전부다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1970년서부터 1972년도까지는 전부 다, 가정을 버리고, 전부 다 헤어져 가지고 나가서 일을 한 거예요. 아이들은 고아원에 집어 넣고,전부 다 헤쳐진 거예요 그러면서 무엇을 하느냐 하면 민족이 갈수 있는 길, 즉 민족이 어떻게 가야 된다는, 그 나라가 어떻게 가야 산다는 방향을 제시해야 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선두에 서 가지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야 할 길을 지도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사람은 이렇게 해야 산다. 이렇게 해야만 공산세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나라도, 새로운 교회도 성립된다'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1974년에 와서 국가 시대를 넘어 세계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세계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국가를 위해서 민족이 그랬듯이, 세계를 위해서 국가와 민족이 희생해야 됩니다.

자, 이래서 1972년에 선생님이 미국활동을…. 선생님이 미국에 온 것은 전체 가정들이 전부 다 나가서 나라의 갈 방향이라든가 그다음에 세계가 갈 방향의 터전을 국가 기준에서 제시해 놓았기 때문에, 그러한 터전 위에서 선생님은 비로소 1972년부터 73, 74년 3년 동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가야 할 길을 본보기로 3년 앞서서 축복가정들이 준비한 것입니다. 이래서 이 미국 땅에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일대 승리를 거두어 가지고, 한국에 돌아가서 그다음에 국가 민족을 중심 삼고 영육을 중심삼은 세계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1975년도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뜻적으로 보면 구약시대, 신약시대이기 때문에 예수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예수시대는 영적 기준을 승리한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육으로 국가 기준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원리적 기준을 여기에서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