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부부(가정) 1990년 11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2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사'을 통해야 본향 땅- 갈 수 있어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결론짓자구요. 오늘 제목이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부부'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를 두고 구세주를 보내 가지고,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신랑과 신부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기독교는 신부의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부를 맞으러 신랑이 와야 됩니다. 그럼으로써 역사 이래에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하고 싶었던 아들을 갖는 것이요 딸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하는 것이냐? 어린양잔치, 혼인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 둘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역사 이래에 비로소 참사랑의 본궁 잔치를 하고 참생명의 본궁을 이루고, 참혈통의 본궁을 이루고, 만세의 해방권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자를 잘못 받았다는 거예요. 악마의 사랑의 종자를 받았으니 하나님의 사랑의 종자를 다시 이식시키기 위해 오시는 분이 구세주였느니라! 「아멘」 (박수)

타락한 이 세계에, 악마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이 세계에 하나님의 소유권을 완전히 빼앗겼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것을 돌이켜야 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과 딸이 와서 그 아들딸이 하나돼 가지고 이 세계를 수습해야 합니다. 비로소 하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잃어버렸던 가정의 혈족적 인연을 수습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만국이 해방되어 환영하는 그 터전 위에서 이 온 악마의, 사탄세계의 소유권을 참사랑의 주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넘버 원 남자 여자, 넘버 원 아들딸을 중심삼고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국가소유권시대, 개인소유시대를 넘어서 사회주의와 전체주의 체제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식이 어떻다는 걸 알아요. 악마 대표가 이 땅 위에 출발해 가지고, 세계적인 주의 사상을 대표한 악마적 존재가 나와서, 오시는 참아들 앞에 거짓 왕의 악마가 나와 가지고 둘이 링에 올라가 싸워야 됩니다. 싸워 가지고 이겨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싸우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 사랑자는 물러가는 것이요, 참사랑자는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볼 때 공산주의는 망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붉은 왕으로서 40년을 영광 가운데 내려왔지만 이제는 혼자 따라지가 됐습니다. 문총재는 핍박받고 저주받으며 나왔지만 세상에서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쪽은 악한 조상에서 출발하여 악한 조상의 대표로 지옥에 떨어져 가지만, 문총재는 악한 세계의 핍박을 받았지만 세계적 도상을 중심삼고 본연적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악한 부모의 자리를 대신해서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전세계 인간들은 참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가야 됩니다. 그 문을 통하지 않고는 천상세계의 본연적 고향땅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지옥밖에 갈 길이 없어요. 이것을 거슬러 올라가야 됩니다. 반대하는 나라와 싸워 이겨 나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오늘날 통일교회는 세계적 메시아권의 승리를 이어받고 국가적 메시아권을 넘어서 종족적 메시아권으로 찾아 내려온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종족권을 중심삼고, 사탄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세계와 교체해야 됩니다.

오늘날 서울을 중심삼고 문총재가 제시하는 통반격파는 가정 기준에 있어서 참부모의 아들딸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참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부부를 만들고, 하나님이 보고 싶었던,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내와 남편, 자녀의 기준을 중심삼고 일족, 일국, 일세계를 잃어버렸던 것을 재현시켜야 됩니다. 그리하여 세계 만민을 내 아들딸로서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세계가 되었다고 선포해야만 지상에 해방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악한 세계, 흑암의 세계는 물러가고 새로운 광명의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이 문을 열려니 하늘은 문총재에게 세계의 핍박 과정, 국가의 핍박 과정을 겪게 한 것입니다. 여기 대통령들 전부 다 내 신세 지지 않았어요? 반대하던 그들이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도 내 손으로 만들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고르바초프도 내가 말하는 대로 안 하면 경제부흥 안 됩니다. `내가 3천 개의 공장을 세워 주마' 했어요. 자유세계는 알아야 돼요. 소련에 투자했다가는, 기술제휴했다가는 `전체 비용의 3분의 1, 2분의 1 되는 자금을 현찰로 예금하소' 이런다 이거예요. 다 호랑이 앞의 날고기입니다. 재벌들 가서 해보라구요. 내가 그거 다 아는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다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고르바초프, 내 말 들으면 3천여 개의 공장을 내가 세워 주겠다'고 했어요. 그것은 자유세계의 연장입니다. 공장 지대를 치외법권 지역으로 만드는 거예요. 문총재를 신임해 봐라 이겁니다. 3천 개의 공장이라 해도 천만 달러씩 하게 되면 3백억 달러밖에 안 됩니다. 나 그런 돈을 움직일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걸 여러분들에게 나눠 주면 좋겠지요? (웃음)

그걸 위해서 세계에 사장되어 있는 돈을, 재벌들이 제3국에 묻어 놓은 것을 초국가적인 면에서 부활시키기 위한 운동을 10년 전부터 했습니다. 그것이 글로벌 이코노믹 액션 인스티튜트(Global Economic Action Insititute)예요. 세계경제행동연구소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계의 금융계, 재벌들을 전부 다 묶어 놨습니다. 그런 레버런 문의 고안들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는 것을 이 한국 사람들은 모르고 있어요. 내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됐다구요, 나도 모르게. 도깨비 모양으로 어디 가든지 문제를 일으켜서 밤잠을 못 자게 하고 요란스럽게 하다 보니 결국은 낮도깨비 밤도깨비 대왕이 됐습니다. 그 대왕 끄트머리에 하나님이 앉아 다닌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앉지 않고. 하나님이 타고 다닌다는 거예요. 그랬으면 됐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