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제31회 자녀의 날 경배식 말씀 1990년 11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7 Search Speeches

최상의 시대- "어와 있다" 것을 알고 활동하라

소련의 노보스티 통신이 뭐냐 하면 공보처예요, 공보처. 거거서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벌써 그 내부에서 결정된 내용이기 때문에 선전하는 것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거 다 알아 두면 좋아요. 이런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우리 뜻이 얼마만큼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제는 세계의 정상을 넘어선 것입니다. 소련도, 미국도 통일교회 이념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을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최상의 시대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김효율 보좌관이 [전교학신문]에 [뉴욕 타임즈] 기사를 번역하여 기사화한 내용을 읽어 줌)

거기에 3천 명이란 말 냈나? 3천 명의 엘리트들을 소련의 중요 80개 도시 가운데에서 소련이 자랑할 만한 대학에서 빼 온 것입니다. 선출할 때는 시험을 쳐서 빼 온 거예요. 4대 1입니다. 4대 1 비율로 시험을 치르고 추천을 받은 거예요. 추천은 누가 해줬느냐 하면 그 대학교의 총장, 학장이 해줬어요. 총장, 학장들이 추천한 사람 가운데서 4분의 1을 우리가 시험을 치게 하고 논문을 쓰게 해서 뺀 거라구요. 그것도 소련 말로 쓰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쓰는 거예요. 시험문제도 영어로 내고, 자기 인생관에 대한 논문을 영어로 쓰게 한 것입니다.

영어를 완전히 해득할 수 있는 실력자들을 빼 왔던 것입니다. 거기서 놀란 것이 뭐냐 하면, 소련이 서구사회를 삼켜 버리기 위한 준비를 다 해 놓았더라는 거예요. 그런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영어로 논문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고, 말은 문제도 없이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는 사실은 서구사회를 몽땅 삼킬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거라구요. 이런 엘리트들이 통일교회 그물에 걸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소련의 모든 대학교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소련 공산당 청년조직이 있습니다. 그것을 콤소몰(Komsomol)이라고 하는데, 그 조직의 사무실이 이제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 사무실이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리고 마르크스·레닌 연구실이 우리 피 더블유 피 에이(PWPA), 평화교수협의회의 사무실이 됐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국책적인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미국을 잇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소련의 체제 변동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수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이념은 통일교회 이념밖에 없다는 결정적 입장에서 이런 일들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 하면, 레버런 문하고 고르바초프하고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거 알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시 아이 에이나 미국 국무부로부터 백악관 자체가…. 백악관 자체도 그렇다구요. 나를 반대했다가는 국물도 없다구요.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도 이번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를 잘 치러 내야 되겠다구요. 어떤 부족이든 냅다 밀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공산당이 하는 것 이상 하라구요. 그렇다고 데모하라는 얘기는 아니예요.

악마 패들, 기성교회 목사들과 싸우는 데는 누가 가야 된다고 했나? 목사는 가인 편 대표고 천사장의 후신이기 때문에 타락은 천사장이 했지만 복귀는 반대라구요. 그러니 여자들이 가서 해야 돼요. 축복받은 36가정 여편네들,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여편네들이 해야 돼요. 430가정 이상의 여편네들 손 들어 봐요. 이것밖에 없어? 430가정 이상이면 120가정, 36가정, 다 들어야 될 거 아니야? 손 들어 봐요! 여러분이 목사들 세 명씩한테 항복 받아 와야 돼요. 해와가 천사장 마귀한테 가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을 세워서 남자들 청소작업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