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1 Search Speeches

지금까지의 -사" 장자권 복귀의 -사

타락한 천사장의 사랑일망정 사탄세계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습니다. 끝날에는 이거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다 없어져요. 부자의 관계니 무슨 관계니 하는 것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파탄되지요? 왜 그런지 알아요? 그게 하늘 편 가정을 중심삼고 수습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복귀노정은 어떻게 되느냐? 가인 아벨의 복귀예요. 더럽혀진 혈통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복중으로 다시 찾아들어 가야 됩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제2차 대전 직후에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불란서를 보면, 미국과 불란서는 가인과 아벨이예요. 영국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격인 영국이 제일 먼저고, 그다음에는 미국이고, 그다음은 불란서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늘 편 어머니가 서고, 그다음에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이 장자권에 서야지요? 천사장은 차자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사탄도 일본, 독일, 이탈리아로 딱 마찬가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사탄 편입니다. 이래 가지고 둘이 싸운 것입니다. 이게 가인 아벨이예요. 그렇지요? 가정적인 기준에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장자와 차자가 하나된 것과 같은 입장에서 하늘 편과 사탄 편이 싸운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2차대전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통일세계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 편 어머니와 아들들이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뭘해야 되었느냐? 하나되어 가지고 메시아를 만나야 했던 것입니다. 메시아를 찾아가야 했던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성신을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지요? 성신이 뭐예요?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가인과 아벨을 다시 낳아 줘야 됩니다. 거꾸로 낳았기 때문에 바로 낳아 줘야 됩니다. 그래서 열렬한 하늘 편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누가 아벨이냐? 땀 흘리고, 눈물 흘리고, 피땀 흘리는 사람입니다. 제물적 입장에서 희생되겠다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교회 책임자가 아벨이 아닙니다. 교회가 잘되려면 교회 책임자가 어머니 아버지 입장의 제사장이 되어 가지고 아벨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 대신 놀음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어머니가 해야 할 것은 뭐냐? 아들 둘을 전부 다 잘못 낳아 놓았어요. 그러므로 성신이 복귀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벨을 세워 가지고 어머니하고 아벨 둘이 희생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벨이 희생해 가지고 가인을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말하면 가인이 뭐냐? 의붓자식과 마찬가지입니다. 핏줄이 달라요. 서자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이걸 자기의 아들딸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굴복시킬 도리가 없어요. 그렇잖아요?

어머니가 죽고 계모가 오게 되면 아들딸들이 계모를 중심삼고 하나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동서남북으로 열두 방향을 다 두드려 봐 가지고 1월, 2월, 3월, 4월…. 열두 달 가운데 한 달만 걸리더라도 열두 달 다 잘못된다는 것입니다. 흥부 놀부 얘기도 마찬가지 아니예요? 딱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의 복귀섭리가 얼마나 힘든 거예요?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계모로 들어와 가지고 자기 아들딸만 끼고 좋아했다가는 파탄되어 버립니다. 아버지도 원수가 되고, 어머니도 원수가 되고, 아들딸과도 원수가 됩니다. 누가 잘해야 되느냐? 계모가 잘해야 됩니다. 계모가 남편보다도, 자기가 낳은 아들딸보다도 그 아들딸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더 사랑하는 것 외에는 굴복시킬 길이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장자권 복귀의 역사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빼놓으면 아무것도 안 돼! 2차대전 직후에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때를 보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늘 편 아벨이 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늘 편 아벨이 장자가 되어서 사탄 편 가인이 아벨 뒤를 따라오게 되어 있었어요. 졌으니까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비로소 재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거 기독교문명권이었거든요. 기독교하고 미국이었어요. 그렇잖아요? 미국과 기독교 중에서 누가 중심이 되어야 되느냐? 아벨이 중심이되어야 됩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미국이 세계를 하나 만든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된 세계적인 판도가 되었으니까 부모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영·미·불입니다. 어머니인 영국, 그다음에는 장자권을 복귀한 미국, 그다음에는 가인권 사탄세계의 판도입니다. 어머니가 생겼고, 그다음에는 하늘 편 아벨이 장자가 되었고, 사탄세계가 차자가 된 것입니다. 자연히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세계가 동생의 자리에 서 가지고 순응하게 되었으니까 부모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역사 이래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장자권 복귀 형태가 이뤄져서 통일세계가 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를 중심삼고 아버지가 오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왜 모셔야 되느냐? 아직까지 하늘 생명의 씨를 못 받았어요. 알겠어요? 어머니와 가인 아벨이 아무리 뭐라 해도 사탄세계에서 뿌리를 받았는데 그것이 중간에 끊어지고 하나님이 주인 된 입장에 선 돌감람나무와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참감람나무의 씨는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해와 되는 나라, 아벨 되는 나라, 가인 되는 나라는 합해 가지고 아버지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로 오는 건 누구예요? 부모 아닙니까? 부모가 뭐예요? 생명의 씨를 전수받은 기본입니다. 알겠어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부모가 올 도리가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하여 거꾸로 동생이 형님 되고 형님이 동생으로 된 것이 역사시대를 거쳐 비로소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늘 편의 장자권과 차자권으로 바르게 형성되었어요. 그러므로 이제 누구를 찾아갈 수 있느냐? 아버지를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복귀입니다. 개인으로 심었던 것이 나라의 입장에서 복귀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나라, 그다음에는 아벨의 나라, 그다음에는 가인의 나라가 하늘을 중심삼아 연결될 수 있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두 아들이 하나되었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 못 되면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세계 판도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 아벨에 대한 확실한 것을 모르면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