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아버지를 만나는 곳을 향하여 1976년 07월 01일, 미국 Page #25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보다 큰 사'을 위해 가" 통일교회를 사'해

오늘 제목이 뭔가요? 음, 하나님을 만날 곳, 그게 문제라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자리의 사람들을 만나고, 하나님은 어떤 자리를 좋아하겠느냐를 생각해 보자구요. 미국의 대통령하고 고관 각료들이 모여 가지고 '하하' 웃으며 춤추고 좋아하는 데에 갈 것이냐, 미국 대통령하고 저 말단 농민이나 어부가 서로 좋아 가지고 붙안고 미국을 찬양하고 하늘을 찬양하는 그런 자리에 갈 것이냐? 어디에 하나님이 갈 것이냐?「두번째입니다」뭐 두번째예요? 그건 뭐 여러분들의 말이지, 뭐가 그래요? 왜, 왜? 각료끼리 그렇게 사랑하는 것보다도, 극에서 극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렇다는 거라구요. 큰 사랑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결론이예요. 얘기를 이론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왜 그러냐 하면 큰 사랑이 있기 때문에, 자, 그거 틀림없이 두번째지요?「예」 우리 통일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해요, 안 해요?「사랑합니다」 그건 통일교회를 믿는 여러분들이니까 그런 얘기를 하지요, 뭐. 「아닙니다」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통일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그래요? 자,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요,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요? 여러분들이 알게 뭐예요? 뭐 통일교회를 하나님이 사랑할 게 뭐예요? 뭐 어떻게 돼서 하나님이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어떻게 사랑하느냐 하면 자기들 끼리끼리 사랑하는 거예요. 우리는 원수와 같은 사람을, 원수를 사랑하고 극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자고 하기 때문에, 더 큰 사랑을 찾아가고 더 큰 사랑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통일교회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를 공산당과 기성교회가 반대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벌을 받아라고 하지 않았어요. 전부 다 모가지를 자르고 폭파하라고 지시하지 않아요. 그들까지도 구해 주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박수)

그걸 하나님이 볼 때, 어느 것이 더 큰 사랑이라고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러니 하나님은 통일교회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보라구요. 통일교회는 사랑을 하되 하나님을 걸고, 세계를 걸고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르다구요. 얼마나 다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보고는 칭찬보다도 감탄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희들이 그렇다 하니까,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알아보자' 해 가지고 반대도 시키고 그러지만, 반대받으면 하나님이 여기에 있는 복을 잘라서 몇십 배로 갖다 주는 거예요. 이 세상은 망할 세상이지만 앞으로 망하지 않을 영원한 세계가 우리를 향해서 찾아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생각에는 그런 세상이 올 성싶지 않겠지만 오고 말 것이고, 그런 나라가 우리 나라가 될 성싶지 않겠지만 우리 나라가 될 것이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