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1992년 05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4 Search Speeches

기도

한 많은 멀고먼 복귀의 노정이 이렇게 서글픈 줄을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저는 통일교회 교주가 되겠다는 생각은 옛날부터 한 적이 없었지만 알고 보니, 이 일을 책임지다 보니 이 자리를 따라 나오지 않을 수 없었고, 이 길을 지켜 가지 않을 수 없다 보니 통일교회는 세계 정상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런 모든 영광 된 사실은 통일교회 문교주와 통일교회 일가를 위한 것이 아니요, 이 통일교회 전체를 다시 투입하고 희생하므로 말미암아 세계를 구도해야 할 역사적인 최후의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엄숙히 아는 저희들은, 탕감복귀역사에 있어서 남성이 탕감완성한 후에 여성이 탕감하였고, 이제 여성들이 그동안 남자들과 싸워 가지고 참아버지를 반대한 모든 울타리를 다시 무너뜨려 남북해방권을 실천할 역사적인 소명을 가슴에 품고 전진에 전진을 다짐해야 할 최후의 전선이 저희 앞에 전개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것은 내 자체의 몸 마음의 통일과 더불어 아내와 남편의 통일, 부모와 자녀의 통일, 할아버지와 손자의 통일권을 갖춘 하나의 가정적 승리의 패권기지를 완성하므로 말미암아 남북의 삼팔선은 자동적으로 열릴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사오니, 이 일을 반대하거든 그 중심 존재를 영계에서 데려갈 수 있는 때가 된 사실을 저는 알고 있사오니, 자신을 가지고 전진행로에 있어서 어떤 위험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밀고 나갈 수 있는 자주적인 주체사상을 가진, 주인사상을 가진, 참다운 책임자체를 완수하겠다는 하늘의 대역자로서 당당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될 때 모든 것이 평정을 이루고 승리의 환영 판도가 자기 생활권, 생애권 주위에 벌어질 것을 알고 있는 통일가의 무리들이 가는 길을 자랑스럽게 보시옵고, 최후의 결승적인 승리의 패권을 갖춰 승세자로서 아버지 앞에 사랑받기에 부끄럽지 않은 에덴에서의 아담 완성자와 해와 완성자의 모습을 대신하여 책임분담을 완성하여,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전부 다 종적으로 묶어 가지고 승리의 핵을 모든 통일적 기원으로서 완성시킬 수 있는, 그 고개를 넘을 수 있기에 부족함이 없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쌍수를 들어 맹세한 이 전진적 노정에 있어서 후퇴함이 없고 그 길을 달리 감이 없이 직행할 수 있는 무리들로서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부모님과 더불어 승리권 승세자의 칭송을 받을 수 있는 하늘의 통일적 찬양자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