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적인 메시아로 서라 1967년 12월 27일, 한국 대전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종족복귀의 사명은 사'으로

그러면 국가적인 성전을 건설할 수 있는 승리의 터를 마련하거나 자기 종족에게로 돌아가 가지고 종족편성을 완성할 수 있는 책임을 누가 지느냐? 자기들이 져야지요. 이럴 수 있는 때가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120가정 가운데서도 자기 시부모가 있으면 지금까지는 '우리는 축복받았는데 시부모가 뭐야?' 이랬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그런 시부모하고…. 우리는 지금 부모입니다. 여러분들 부모 아니예요? 조상으로 보면 여러분이 조상입니다. 하늘적으로 보면 축복받은 가정이 거꿀잡이로 조상이고, 세상적으로 보면 그들이 조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쪽에서는 세상적으로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하고, 우리는 하늘적으로 굴복시키려고 하는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냐? 세상은 권세적으로 들이 내밀고 우리는 온유겸손으로써 밀착해 들어가 가지고 점령합니다.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3년 운동을 합니다. 3년 이내에 점령합니다. 잘하면 3개월 내에도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종족을 완전히 복귀하기 위해서는 그 가정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들어가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그 문중에 있어서 '통일교회 아가씨, 며느리는 다 일등 며느리입니다. 시부모를 섬기는 데 있어서도 그만이요, 시동생과 화목하는 데도 그만이요, 동네방네 어른에게 인사하는 데도 그만입니다.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그 할머니 때에만 훌륭하다는 며느리가 생겼었지 다시는 없었는데, 우리 집안이 되려고 이 통일교회 며느리 얻어 가지고 우리 할머니보다도 훌륭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할머니가 죽지 않고 척 남았거든 말이예요, 80노인 찾아가 가지고 '당신이 옛날에 우리 문중에 있어서 칭찬받는 며느리의 간판을 갖고 있거늘 거 어떤 내용이요?' 하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했소?' 물어 봐 가지고 그 이상 할 수 있는 정성의 심정을 가져 가지고 하늘을 부여안고 거기서 들이쳐라 이겁니다. 누가 깨지나 들이치라는 거예요. 참과 거짓이 부딪쳐 봐라 이겁니다. 누가 져야 돼요? 누가 져야 되느냐 말이예요. 시할머니가 손자 며느리에게 져야 된다 이겁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들이친다 이겁니다. 뭘로 치느냐? 주먹으로 치는 거예요? 정성으로써. 하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종족을 사랑하는 내용을 가지고, 충효열을 가지고 그들보다도 하늘이 기억하고 땅이 감사할 수 있는 신념을 가지고 들이치는 것입니다.

심정을 들이치면 소리가 나나요? 안 나지요? 「예」 심정끼리 치면 어떨 것 같아요? 소리가 날 것 같아요? 암만 빠르고 크게 쳐도 소리가 안 나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랑 가운데 있으면 소리가 나나요? 사랑 가운데는 담벽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아니고는 점령할 비결이 없어요. 사랑이 아니고는 평화를 건설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소리가 나면 평화가 없어요. 그거? 소리가 나는 데는 다시 파괴의 인연이 대두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 꽁무니에 무슨 횃불을 달아 가지고 어디로 보내느냐? 시집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보내는 데는 뭐냐? 남편을 끌고 들어가 가지고 남편을 가르쳐 주고, 남편을 전도시키는 기준을 갖지 않으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남편을 끌고 나왔던 것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이제 여러분들이 충성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을 위해서 딸의 사명으로써 했지요? 이제는 시집간 한 가정의 주인으로서, 효부로서, 종족적 사탄 앞에서 문제없이 승리했다는 기준을 세워 놓아야만 국가적인 기준까지 공의의 터전이 완전히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서 실패하는 날에는 아무리 십년 공부를 다했다 하더라도 나무아미타불이 되고 만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