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뜻으로 본 우리들의 가정 1977년 03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사'의 수은"과 같은 가정을 찾아 오신다

여러분도 그래요? 여기 벨베디아에 오게 되면 사람들도 다 있고, 미스터 데이비드 김도 있고 다 있는데, 척 들어와 가지고 슥 돌아보고 선생님이 없게 되면 '아무도 없구만' 이러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런 생각이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없게 되면 그런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게 이상하다구요. 내가 워싱턴에 갔다가 척 떠나면, 사람들이 많지만 적적하다구요. 적적하기 짝이 없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것 느껴요?「예」

세계에 선생님이 없다면 어떻겠어요? 선생님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찬 것 같지만, 선생님이 없으면 완전히 빈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예」그거 왜 그럴까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본성에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게 되면 우주는 완전히 비는 거요, 그것이 있게 되면 완전히 찬다는 거예요. 그것을 미루어 봐 가지고 우리는 이 우주의 모든 이상적 요소인 사랑이라는 말을 캐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없게 될 때는 우주는 다 빈 거예요. 빈 것 같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이 있게 된다면 우주는 꽉찬 거예요. 왜?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거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혼자 있더라도 하나님이 있는 줄 알게 될 때는 우주는 꽉찬 거예요. 어디나 계신다는 거예요. 어디나 계시다구요. 어디나 계신 것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무소부재의 감동을 알 수 있어요. 사랑 가운데 있어 가지고….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모르게 될때는, 모든 것이 빈 거예요.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남편도 그렇잖아요, 세상적으로 보더라도? 척 집에 들어가 가지고 아이들도 다 있는데 아내가 없으면 '엄마 어디 갔나?' 대번 물어 보지요? 그러지요? 또, 아내도 아이들이 다 있지만, '아빠 어디 갔나?' 하고 물어 보지요? 이상해요. 그거 왜 그래요? 사랑 때문에 그래요, 사랑. 그렇기 때문에 사랑만이 모든 것을 충만하게 채울 수 있지, 그 외의 것은 완전히 채우고 넘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거예요.

사랑을 가진 사람은 어디 가든지 기쁜 거예요, 어디 가든지. 미국을 가나, 어디를 가나 기쁜 거예요. 사랑을 못 가지면 어디 가든지 다 비어 쓸쓸합니다. 비었으니 쓸쓸하지요. 그거 맞아요?「예」마찬가지예요. 영계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충만해 있습니다. 꽉차 있다구요. 어디 가나 그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으면 어디를 가나 그래요. 어디를 가나 삭막한 사막이라구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이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남자와 여자가 되고, 아까 말한 거와 같이 벼락 치고 번개 치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부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으면 그 아들은 뭐겠어요? 번개 아들이요, 우뢰의 아들입니다. 그런 아들딸 낳을래요?「예」그러한 아들딸과 그러한 부부, 그러한 아들딸을 한번 안아 가지고 하나님은 그 사랑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 좋아할 때 번개 치고 소리 나고, 형제끼리 좋아하게 될 때 번개 치고 소리 나고, 서로가 전기가 일게끔 하나되는 그런 가정을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수은등 알지요? 그건 스파크해서 나는 불이예요. 그와 같은 빛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번개 치는 걸 봐요. 스파크 라이트(spark light)예요, 그게. 수은등을 뭐라고 그러나요?「실버 아크라이트(silver arclight)」실버 아크 라이트예요. 그러한 사랑의 아크 라이트가 되어 있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살고 싶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가정 한번 꿈꿔 봤어요? 어떨 것 같아요?

자, 하나님도 살고 싶겠지요? 그러면 어떤 자리에 살고 싶겠어요? 사랑 가운데 살고 싶겠어요, 혼자 살고 싶겠어요?「사랑 가운데요」어떤 사랑 가운데 살고 싶겠어요? 전기로 말하면 전기줄 사랑 가운데 살고 싶겠어요, 요것이 아크가 돼 가지고 폭발하는 사랑 가운데 살고 싶겠어요?「폭발하는 아크라이트요」그거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사랑의 빛 가운데 하나님이 살고 싶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소망을 갖거들랑 결혼을 해라 이거예요, 결혼을. 순금극이 안 되게 되면 한 번에 아크되어 와르륵 녹아 버려요. 그 자체가 녹아 버린다구요. 이 자체가 무너진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 버려요. 타 버린다구요. 여러분들, 순금이 되어야 되겠어요, 가짜가 되어야 되겠어요?「순금요」

여러분들 중에 히피생활 하던 사람 손들어 봐요. 히피생활 하고 드럭(drug;마약) 먹던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다 그럴 거예요. 통계로 보게 되면, 어떤 학자가 통계 냈는데 통일교인 중에 히피 출신이 75퍼센트라고 그랬던데…. 워싱턴 스타지에서 그거 봤어요? (웃음) 히피들이 뭐가 되려고 그래요? 우리도 그런 이름 하나 지어야 되겠구만. 킹피라 하지요, 킹피. 킹피란 킹 히피(king hippie)란 말이예요. (웃음) 그 히피는 하나님이 보장하는 히피예요, 세상 히피는 사탄이 보장하는 히피고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뭐라고요?「킹피!」(웃음) 유행이 여기에서 생겨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말도 말이예요, 인권 어쩌고 나가야 될 텐데 생명권, 뭐 사랑권…. 우리는 여기에서 유행이 벌어진다구요. 여기서부터 히피, 이피가 되는 게 아니라 킹피…. 그거 다르다구요. (웃음) 킹피는 김치를 먹더라 이거예요. (웃음. 박수) 자, 이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