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새로워져라 1992년 01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1 Search Speeches

새로운 기준- 서게 되면

금년 연두표어가 뭐예요? `새 나라 통일'이라구요. 새로운 사람이 없이는 새 가정이 있을 수 없고, 새 가정이 없이는 종족 민족 국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원칙기준에 있어서 바라시는 새로운 자기 자신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거기서 멀리 떨어져 가지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자기 자신인지를 알아야 돼요. 그것을 확실히 분립해야 돼요.

결국 낡은 것이냐 새로운 것이냐 하게 될 때, 어떤 거예요? 오야마다! 「아직 새로워지지 못했습니다.」 아직 새로워지지 못했다는 그 대답을 누가 좋게 봐 줄 것 같아? 그건 낙제생이라는 것입니다. 낙제점은 영점이나 45점이나 마찬가지라구요. 낙제임에는 틀림없잖아요? 그렇다구요.

다른 사람들은 어때요? 언제 새로워졌어요? `흥! 난 일본 무슨 현의 책임자다. 통일교회의 핵심 멤버다.' 그렇게 생각해 왔지요? 심정권에 있어서 지금까지 해 왔던 변하지 않은 그냥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이 바라 나오신 그 기준이에요? 어떤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거 확실한 것입니다. 확실한 거예요, 애매한 거예요? 어떤 거예요? 「확실한 것입니다.」

저번에 선생님이 김일성을 방문할 때 친형제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그것이 첫째 기본입니다. 모스크바 방문 때도 아무리 많은 원수들이 줄을 서 있더라도 그런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저질러 왔던 모든 일, 4백만 국민을 숙청한 것 등 모든 것을 백 퍼센트 용서하면서 그 환경을 잊어버리고 형제와 같이 만난 것입니다.

선생님이 친형제를 만날 때보다 김일성을 만날 때의 심정권이 훨씬 컸다구요. 그런 경지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해서 새로운 인연이 생긴 거라구요. 그러한 가운데서 당당히 말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에 대한 모든 나쁜 것들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성도 약속한 대로 지킨 것입니다. 선생님이 성명한 내용이 남북회의에서 그대로 되어졌지요? 선생님과 약속했거든요. 이 회의는 책임을 진다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그때 도장을 가지고 가게 해서 꼭 합의시키라고 한 거라구요. 그러한 정상회담의 성과가 선생님의 공로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고 반대했던 사람들, 한국의 정부가 난리가 난 것입니다. 깜짝 놀랐다구요.

아담보다 먼저 심정적인 불이 붙는 것이 해와국가입니다. 여러분들이 새 출발을 함으로 말미암아 해와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출발점으로 해서 복귀노정을 시작하라고 하는 것이 새해의 새로운 지시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을 부른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자기 중심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지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준에 서게 되면 여러분들 앞에 일본은 없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없다구요. 사탄적인 일본을 새로운 체제의 방향에 서게 하고 구원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