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통일운동을 위한 동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28 Search Speeches

4백 30명으로 15만 공산당과 싸워 이긴 일본 통일교회의 '전

그렇게 하면 맥콜 안 먹던 사람은 '왜 이렇게 이 사람들이 극성맞게 하느냐? 맥콜이 뭔데?' 하고 먹어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먹고 나면 '야, 이렇게 맛이 있기 때문에 우리 먹으라고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 가지고 문제가 됐구나' 하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우리가 소화해 나가야 된다구요. 싸움이예요, 싸움. 자, 이거 하나를 성공시키자구요? 「예」

그래서 이제 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인원이 많으면 말이예요, 지금 문총재가 50억 원을 국민연합 기금으로 냈으니 그것이 선전 많이 될 거라구요, 이제. 전국에 퍼질 거예요. 그러니 국민연합운동에 막대한 재산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니, 이왕지사 그 대회에….

다른 재벌들은 전부 다 자기가 벌어 먹기 위해서,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향락의 터전을 위해서 전부 다 쓰고 있지만, 문총재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일하니 이것은 맛이 쓰더라도, 맛이 나쁘더라도 먹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맛이 좋은데 왜 안 먹느냐?' 이렇게 들이 욕을 하더라도 그 누구 반대할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금년에 어떻게 하든지 이것을 전부 쫙 뿌려 가지고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우리 나라 사람들 전부에게 선전하려면 한 사람이 하루에 5백 집은 거쳐야 할 거라구요, 5백 집. 일본에서 지금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 경도(京都)에서 공산당인 이시꾸라는 사람이 경도시장을 해먹었다는데, 이놈 모가지를 자르기 위해서 우리 식구 4백 30명이 공산당 15만 명과 싸웠어요. 싸워 가지고 공산당이 진 거라구요. 그 사람 모가지를 잘라 버렸다구요. 어떤 작전을 했느냐 하면, 하루에 천 3백 집을 방문했어요. 천 3백 집을 돌파했다구요. 하루에 매일 천 3백 집 방문하기가 쉬워요? 천 3백 집 이상 돌파하지 않으면 안 돼요. 천 집을 표준해 가지고 누빈 거예요.

그렇게 하려니 말을 연구하는 거예요. 말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안 되거든요. 한 집에 들어가서 몇 초 동안에, '당신 공산당 좋아하우?'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안 좋아한다면 놔두고, 좋아한다면 표시를 해 두는 거예요, 표시를. 거기를 한번 쓱 지나가게 되면, 공산당 싫어하는 집을 표시해 두는 우리만의 표식이 있거든요. 크게 하면 안 돼요. 딱 어디에 해 가지고 말이예요. 표시를 해 두면 다음에 하는 사람들은 그걸 보고 안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이 가고, 두 사람이 가고, 세 사람이 가고, 네 사람이 가고, 다섯 사람이 가고, 여섯 사람이 가고 계속 찾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히트한 거예요.

사람은 양심이 있다는 거예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 저렇게 수고하고 있는데 나는 얼마나 시(市)를 위해서, 공산당을 퇴치하기 위해서 공의적으로, 공적으로 노력했느냐?' 하고 반성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이 거쳐갔다고 본다구요. 거기에 녹아난 거예요. 많은 말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가 가지고, '이번 선거에서 어디를 찍겠소?' 물어 보는 거예요. '어디를 찍겠소?' 해 가지고 '나는 어디를 찍겠소' 그러면 그 집을 다음에는 안 들르는 거예요. 빼내는 거예요. 그 집에 들어가는 문이라든가, 어디에 표시를 해 가지고 그런 표시가 있으면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전부 다 공산당 지지하겠다는 패들에게 가서 싸움하는 것입니다. 가 가지고 시간을 몇 분씩 잡아 가지고 전부 다 싸움하는 거예요. '공산당이 이러이러한데 이거 압니까?' 하면서, 한 사람이 그렇게 지나가고, 또 한 사람이 그렇게 지나가고 첩첩히 거쳐가는 겁니다. 그러면, 나이 많은 사람, 젊은 사람 전부 다 공산당을 때려 잡아야 된다고 하고 있으니, 자기 자신들이 공산당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 봤고, 공산당에 대해서 얼마나 아느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애타게 부르짖는 그 음성을 우리가 전적으로 부정할 수 없지 않느냐, 이래 가지고 무너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선거 한3일 전에는 전부 다 동그라미를 짚어 주면서 '틀림없이 찍지요?' 하는 겁니다. 이런 놀음을 해서 우리 통계 수치를 중심삼고, 그 수자가 얼마나 올라가느냐 하는 통계가 나오는 거예요. 시민의 몇 퍼센트가 되어 간다는 걸 중심삼고, 못해도 60퍼센트 이상, 70퍼센트 이상으로 올리지 않고는 승리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런 싸움을 우리가 했다구요.

15만 되는 공산당을 어떻게 해냈느냐 하면 말이예요, 지프를 타고 다니면서, 차를 타고 다니면서, 밴 같은 차에 열 한 명이 타고 다니면서 나발 불고 다니고 말이예요, 떼거리고 몰려 다닌 거예요. 개인 플레이를 다 했다 이겁니다. 여기에 전부 녹아난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 선거사에 참…. 자민당이 통일교회를 믿기 시작한 것이 거기서부터입니다. 야! 그리고 우리 사람들은 전부 다 단발머리를 했다구요. 40이 된 아줌마도 거기에 가담하기 위해서 단발머리를 한 거예요. 나이 어린 중고등학교 학생들 모양으로, 중고등 학생과 같은 입장에서 마이크를 쥐면 전부 다 청산유수예요. 못해도 한 사람이 20개 이상의 연설문을 외웠어요. 어느 누구나 마이크를 쥐고 나서면 청산유수로 불어대는 거예요.

그러나 공산당은 몇천 명, 몇만 명이 된다 하지만, 대중 앞에 나타나 가지고 척 마이크를 쥐고 애절하게 우리를 비판해 제끼고, 민족이 이것을 추방해야 된다고 하는 내용을 애국적으로 호소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다 이겁니다. 어중이떠중이들이예요. 여기에서 우리를 못 당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중은, 경도 시민들은 우리의 전 부다 다른 목소리를 듣고 중고등학교 학생들, 대학교 학생들이 나와서 일을 하고 있다고 보고, 지금 젊은 청년들이 불신당하는 사회에 있어서 저와 같이 열렬히 애국사상을 가지고 공산당을 방어하겠다는 청년들은 처음 봤다고 하면서 전부 다 감동한 거예요. 시민이 감동한 거라구요.

이 두 가지 조건으로 공산당 15만 명을 4백 30명이 때려 잡은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싸움을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경도시에서부터 나고야, 대판, 동경 시장 모가지를 잘라 버린 거예요. 그리고 그 외의 150개 지방 도시에서 공산당계 시장의 모가지를 쳐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