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남북통일 방안 1998년 03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3 Search Speeches

꼬불꼬불한 탕감복귀의 길

일본에 가서도 그래요. 신비보다도 그런 일화가 많아요. 내가 학생시절에는 머리를 내리고, 학생복을 입었어요. 졸업생들의 것으로 4년씩 입던 거예요. 땀에 절어 가지고 냄새가 나는 옷입니다. 한 발자국만 가까이 가려고 해도 땀내 때문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런 옷을 입고 다녔다구요. 왜? 이놈의 여자들이 원수입니다. 일본 나라는 사탄 나라입니다. 영화관에 가서 아주머니들이 옆에 앉게 된다면 자기도 모르게 내 손을 쥔다구요. 여러분은 그래 봤어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봤겠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잡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하면 '뭐가 뭐예요?' 하는 거예요. 손을 들면 '악!' 하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러는 거예요. 발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일본에 있을 때 비오는 봄철에 아가씨가 따라오더라구요. 얼마나 기분 나빠요. 그런 것을 내가 다 알지요. 차 탈 시간이 멀었기 때문에 스시(すし;식초에 담근 어육)가게에 가서 스시(すし)를 사먹고 있는데 와서 서더니 스시(すし) 값을 다 물어줬어요. '세상에, 이런 실례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니까 '내가 그러지 않으면 나는 못 산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처음 만났는데 그런 말을 할 게 뭐예요? 그러고는 '내가 당신을 만났으니까 또다시 이 길을 찾아올 텐데 쫓아 버리지 말라.'고 그런다구요. 얘기하는 것이 그거예요. 벌써 5년 전에 나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만나는 것을 가르쳐 준 거예요. 자기는 죽은 사람으로 알았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간 동양의 성인의 한 사람이 나에게 와서 가르쳐 준다.' 그랬는데 세상에,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따라가겠어요, 안 따라가겠어요?「따라갑니다.」

내가 낳기 전에 나를 본 사람이 많아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타고나야 됩니다. 사람의 인력으로 안 돼요. 그래, 임자들도 여기 오라니까 다 좋아서 왔어요, 싫어서 왔어요?「좋아서 왔습니다.」남자들이야 싫어도 할 수 없이 오라고 하니까 온 사람들도 있지만 여자들은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웃음) 그러니 여자를 따라가야 돼요. 3년 동안 숭배하라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를 거쳐왔다는 것, 탕감복귀가 얼마나 무서워요? 이 길이 꼬불꼬불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에게 어머니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있어야 됩니다.」어머니 아버지가 누구예요? 하나님 아니예요? 아담 해와가 어머니가 있어 가지고 낳았어요, 하나님이 직접 만들었어요?「하나님이 직접 만들었습니다.」그러면 예수도 아담대신이라면 어머니를 통해 낳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을 통해 낳아야 되겠어요?「하나님을 통해 낳아야 됩니다.」하나님이 두 번 만들 수 있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두 번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절대적인 하나님이니 절대적으로 한번 만들어야 된다구요. 두 번 만들 수 없으니까 타락한 후손, 타락시켜서 잊어버리게 했으니 타락한 세계의 여자들을 통해서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찾았으면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에게 무엇이 되어야 돼요? 어머니가 되어야 되겠어요, 딸이 되어야 되겠어요, 신부가 되어야 되겠어요?「딸이 되어야 됩니다.」「어머니가 되어야 됩니다.」나도 잘 모르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낳아 주는 데는 이쪽으로 낳아 줘 가지고 예수는 이쪽으로 하면 복귀입니다. 어머니 입장에 서지만 예수를 따라 들어가야 된다구요. 예수 앞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로 태어났으면 누가 이걸 해주느냐? 색시를 얻어 주어야 돼요, 어머니가. 어머니가 얻어주는데 그렇게 간단치 않아요. 탕감적인 내용을 어머니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혼자 사는 과부들이 아들하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그거 알아요? 미국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할아버지하고 손녀가 살고 아버지하고 딸이 살아요. 딸이 본처가 되고 어머니는 첩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친족상간 관계라고 해요. 가정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어요. 복귀예요. 두 어머니예요. 이쪽 어머니와 이쪽 어머니입니다. 이쪽 어머니가 타락한 어머니라고 하면 이쪽 어머니는 복귀형의 어머니인데 타락한 어머니가 이쪽 딸을 낳았으면 딸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개벽입니다. 딸이 어머니가 되고, 그 말이 뭐냐 하면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된다는 거예요. 천지개벽입니다.

그렇게 물샐틈없이 짜 나가야 된다구요. 그걸 몰라 가지고 짜겠어요? 통일교회의 못된 자식들이 선생님은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예수라고 하는 녀석들 많아요. 그거 벼락를 맞아요. 벼락보다도 앞으로 곤란하다구요. 그 일족이 문제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씀으로 쭉 했고 말씀뿐만 아니라 고개를 넘을 적마다 선포를 했습니다. 많은 식을 지냈다구요. 그런 식도, 말씀도 몰라 가지고 원리를 갔다가 가짜로 써먹어 가지고 자기 것이라고 하는 그 놈의 자식들, 이제는 그런 자식들의 모가지를 꺾어 놓아야 돼요. 그렇게 해서라도 회개시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