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눈물로 돌아가자 1977년 10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3 Search Speeches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은 무-인가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은 뭐냐? 자기를 위하여 타락했던 아담의 후예의 자리를 극복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우리는 돌입해야 되겠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이 세계에 대한 선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더 나아가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리자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그건 아담과 해와가 도달하지 못하였던 경지다 이거예요. 아무리 인류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아무리 영계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면 아무 상관이 없다 이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자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를 극복해야 되겠다구요. 나에게서 부터 승리해야 되겠다구요. 내 가정에서 승리하고, 내 사회, 내 나라, 내 세계, 이 모든 세계뿐만이 아니라 영계를 대표한 모든 존재세계에서 나는 승리해야 되겠다! 이런 선언을 먼저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우리는 눈물을 흘려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이 복귀역사를 거쳐가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세계적인 환경에 있는 내 자신이기 때문에 내 자신의 레벨을 전부 다 가려 가지고 개인적인 레벨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레벨까지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자, 이렇게 가야 할 인생길인데, 내가 언제 이 땅을 떠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여기서 출발해 가지고 이걸 넘어갈 때까지 나는 살아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언제 하나님의 심정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개인시대부터 그런 길을 가야 돼요. 개인시대부터 그런 길을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 회는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려라 이거예요. 이렇게 가르치는 거예요.

그러면 인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 서야할 인류를 내 아들딸과 같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남자는 아담이요, 여자는 해와입니다. 인류는 이 두 종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여기 남자 가운데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황인도 있고, 오색인종이 있는 거예요. 여자 가운데도 오색인종이 있는 거예요. 오색인종을 위해서, 그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세계라는 명칭을 걸어 가지고 자기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심정적 동반자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의 심정으로 볼 때, 하나님은 백인만 좋아하고, 황인만 좋아하고, 흑인은 싫어하고 그러겠어요?「아니요」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사람의 눈에는 사람의 칼라가 안보여야 돼요, 칼라가.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인류를 위해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불쌍한 인류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체면을 잊어버리고 눈물을 흘리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인류를 바라볼 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인류를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적, 외적 인연이 되는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거 이해돼요?「예」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하나님이 뉴욕이면 뉴욕을 바라보게 될 때, 이밤 도시 뉴욕을 바라보게 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이 인류를 바라볼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 이거예요, 밤에 혼자 눈물을 흘리신 분이 하나님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이런 때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 스스로 그런 것을 깨닫고, 그다음에 회개가 완전히 되었다 하는 것을 언제 깨닫게 되느냐, 부활의 체험을 언제 할 수 있느냐?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해서 울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가야 부활의 체험을 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