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0 Search Speeches

환경을 알아야

임자네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게 뭐예요? 선생님을 대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배운 게 많거든요.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자기들부터 청춘시대 일생 살아가는 그때 그 기준을 중심삼고 버티고 앉으면 그 기준 이상 세계하고는 관계를 못 맺는 거예요. 넘고 넘고 넘고 잊어버리고, 넘고 넘고 넘고 넘더라도 그걸 성공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 전부 다 의탁시켜 가지고 관리할 수 있게끔 맡겨 놓고 자기는 소유물을 갖지 않는 거예요. 꽁이에요, 꽁. 그것을 계속하니 뒤에 따라서 생겨나는 모든 물건이 전부 다 줄을 지어 있기 때문에 10년, 20년, 30년, 50년 살다 보니 세계에 누가 하지 못하는 것을 했다 하는 기록적인 사건들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 대학 졸업했다고 공부가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플러스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책에서 배웠던 것을 벗어나 실지 사회에 나가서 공부를 다시 해야 돼요. 실험해야 돼요. 자기가 실험 책임자가 되고, 그 배운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주체 대상을 맞춰 가지고 해야만 내 것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게 공식적인 원리라는 거예요. 재창조의 법도다 그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모르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학자들이 모이는데 초등학교 졸업한 사람이 학자세계에 있어 가지고 되겠어요? 그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 존재예요. 그건 방해꾼이에요. 거기 구성 원칙이 같은데 거기에 있을 자리가 아닌데 와 있으면 방해꾼에 불과한 거예요. 그러니 퉤! 침 뱉어 버린다는 거예요. 환경을 알아야 된다구요. 끼리끼리 다 모이지요? 나비도 빛깔이 같은 것끼리 수놈 암놈 다 하지, 반대되는 색깔하고 수놈 암놈 안 한다구요. 끼리끼리 모여야 돼요. 환경을 전부 다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반대받는 것도 그래요. 세계의 환경이 맞지 않으니까 반대받지 않았어요? 180도 반대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180도 반대니까 뭐 적극적인 반대지요. 그러니까 적극적인 반대 환경을 누가 만드느냐 하면, 자기가 만들어야 돼요. 사탄세계가 바라는 것이 전부 다 천치예요. 바보라구요.

선생님은 선생님 자신이 만들어 나왔습니다. 나라가 해 주겠다고 해도 내가 싫다고 했어요. 돈을 갖다 주고 별의별 짓을 다하더라도 내가 그 돈을 받지 않았어요. 통일교회를 고생시켰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일본 식구들을 고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딴 데서 누가 돈을 주면 안 받았다구요.

그러면 그 사람이 투입한 조건이 있으니까 전부 다 색깔이 달라진다구요. 정성의 도수가 흐려져요. 알겠어요?「예.」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제2 하나님, 제3 하나님이 있다고 봐요? 어떻게 생각해요? 제1, 2, 3, 4, 5, 제10 하나님이 있어요? 절대적인 하나님인데 가짜 하나님 자체가, 악마들이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속여먹고 옆으로 겁탈해 가지고 천국 가는 길을 다 막고 있다구요.

가짜 하나님이 많아요. 가짜 통일교회 교인들 많지요? 가짜 선생님도 많고. 자기 욕심부리는 건 가짜예요.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원리에 위반되는 길을 가는 건 가짜라구요. 가짜가 수다하고 말도 잘 해요.

세상에 진짜가 많아요, 가짜가 많아요? 금도 가짜 금이 많아요, 진짜 금이 많아요?「가짜가 많습니다.」가짜가 많아요. 마찬가지예요. 인간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진짜가 되려면 어때야 되느냐? 투입하고 잊어버린 그 기준이 깊고 넓고 높을수록 가치 있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상대적으로 나눠 줘야 하기 때문에 굳든가 강하든가 그렇다는 거예요. 환경에 있어서 뭐라고 할까, 변색하지 않고 깨져 나가지 않습니다. 풍화작용이 벌어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