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참부모와 나 1986년 06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61 Search Speeches

선과 악은 참된 사'을 '심삼고 결정하" 것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한테 `자, 너희들 마음과 몸이 싸우지 않고 하나되길 다 바라는데 무얼 중심삼고 하나될 거야?'라고 물어 본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참된 사랑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

그럼 참된 사랑이 뭐냐? 여러분들,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이 뭐예요? 여기 모인 사람들에게 `너 거짓된 사람이지' 하면 다 싫어할 거라구요. 그러나 물어 보길 `너,참된 사람이냐?' 할 땐 대답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웃음) 참이라는 게 하나라면, 그 하나와 같지 못한 것은 전부 다 거짓이예요. 이 세계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다. 악한 사람이다' 하는데 무엇 가지고 악한 사람이라고 하느냐 이겁니다. 참사람 거짓 사람은 무엇을 중심삼고 분수령이 되어 갈라지느냐 이거예요. 물론, 선악을 중심삼고 결정되지만 선 중에서 무슨 선이냐 이거예요. 그 좋다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내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좋다' 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권력의 자리를 갖다 줘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지식이 있으면 `아, 많이 아는 사람이 좋은 것이다' 그러지요? 아녜요.

그래 무엇 중심삼고?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할 때 무엇 중심삼고 좋은 사람이냐 이거예요. 나쁜 사람이라면 무엇 가지고 나쁜 사람이냐 이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모든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참된 사랑이냐, 거짓된 사랑이냐, 즉 그 환경적 여건에 서 있는 거기에서 참사랑을 대표한 자리에 섰으면 그건 선으로 통하는 것이요, 악한 사랑을 대표한 자리에 섰으면 악으로 통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